웃기는 소립니다. 명박이는 촛불집회때 두번이나 사과했습니다. 그러나 그 뒤의 행태는 숫자가 적게 모이자 폭압이었습니다. 지난 전력을 볼 때 명박이의 사과는 사과가 아닌 소나기를 잠시 피하자는 술수입니다. 그런데 정식으로 사과한 것도 아니고 불찰이었다는 지나가는 말한마디에 자세가 달라진다면 명박이가 웃을 일입니다. 잘 알아야 합니다. 2MB는 앞에서 사과하고 뒤에서 뒤통수 치는 자입니다. 이런 놈들에게는 오직 힘을 보여주는 것만이 통할 뿐입니다. 지혜롭게 힘으로 대처할 뿐입니다. 하는 짓이 일본놈들이 고래로 한 야비한 짓과 똑같습니다. 약자는 무참히 짓밟고 강자에게만 속내를 감추고 비굴하게 머리숙이다 전세가 역전되면 뒤통수를 치는 것입니다. 뒤통수 맞지 않으려면 흔들림없이 모든 력량을 결집하고 그것을 상시화하는 일밖에 없는 것입니다. 개별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늘 전체가 함께 움직여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필경에 절복을 받아내야만 하는 것입니다.
기본 양식과 양심마저 없네요. 국민의 심부름꾼이 마치 국민을 가지고 노네요..... 이중 인격자.....
전화위복을 다짐합시다. 그간 불교가 얼마나 모래알 같은 존재였는지를 반성하고, 이 기회에 전국조직과 풀뿌리같은 질긴 생명력을 키우는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이번 기회 놓치면, 다신 일어서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