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위협' 느낀 설조 스님,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 무자격 원로의원 사퇴 등 종단 정화를 바라며 11일째 단식 중인 설조 스님이 신변에 위협을 느껴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하는 등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설조 스님은 22일 충북 보은경찰서에 신변보호요청을 했다. 경찰은 즉각 법주사 인근 파출소 직원을 응주헌으로 보내 설조 스님의 상태를 확인하고 신변보호에 들어갔다. 어떠한 회유와 압박에도 원로회의 재구성 등의 뜻을 관철하도록 단식 정진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설조 스님의 이번 신청은 지난 20일 법주사 주지 현조 스님이 대중을 동원해 강제로 입원시켜 단식 정진을 막으려는 시도가 결정적 원인이었다. 현조 스님은 이날 설조 스님이 단식 중인 응주헌 앞마당에 응급차를 대기시키고 7직과 선방대중을 방안으로 데려와 설조 스님을 응급차에 실으려다 설조 스님이 물 컵 설조스님 단식정진 | 이혜조 기자 | 2013-06-22 2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