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불교신문 삼조 사장 ‘양아치’ 발언 과태료
전 불교신문 삼조 사장 ‘양아치’ 발언 과태료
  • 이혜조
  • 승인 2024.04.16 19:17
  •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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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노동청, 직장 내 괴롭힘 인정
무산선원서 ‘고성 뛰고 돌고’한 사실도
승려법 위배·종단 징계회부 여부 주목

삼조 스님이 불교신문 사장 재직 시 직원에게 반복적으로 한 욕설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상스러운 욕설, 근거 없는 소문 남발의 경우 최고 제적의 징계를 하는 승려법 적용 가능성이 높아졌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4일 <불교신문> 채 모 국장의 진정 사건을 조사한 결과 근로기준법 76제를 위반, 직장 내 괴롭힘 행위 사실을 확인해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회신했다.

채 국장은 지난해 6월 8일 전화로 삼조 스님이 인격 모독적인 폭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삼조 스님은 채 국장을 특정 직원을 따돌리는 주동자로 몰아 “주동자가 너냐?”, “너지?”, “니가 왕따를 주동하고 있지?”, “너는 양아치다, 마구니다.”, “내가 널 가만 둘 것 같아?”, “네가 상상하는 것의 백 배, 천 배의 고통을 받을 텐데”라는 발언을 했다는 것이다.

삼조 스님은 그 다음날에도 채 국장에게 전화로 “네가 그런 업무를 잘 못하고 있는 것 아니야? 니가 애들한테 놀아난 것 아니냐?”, “당신이 이런 마구니짓을 해?”, “지랄하고 있네” 등의 발언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

6월 10일에는 삼조 스님의 거처인 무산선원에서 ‘편집국과 업무국의 회식’ 얘기를 하다 삼조 스님이 30초 정도 고성을 지르며 자리에서 일어나 몇 차례 뛰고, 자리를 도는 등 위협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채국장은 진정서에 썼다.

8월 8일 삼조 스님은 간부회의 석상에서 “채국장 사직시키겠다”, “마구니다”라고 발언했다고 채국장은 주장했다. 노동청은 “그 자리에 채국장은 없었지만, 참고인 진술로 ‘마구니와 유사한 표현'에 빗대었다는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서울지방노동청은 “(삼조 스님의 언행은)업무상 적정 범위를 벗어나며, 사회 통념상 상당하지 않아 직장 내 괴롭힘 행위라 판단됨”이라고 결정했다.

전 불교신문 사장 삼조스님 [사진=불교신문]
전 불교신문 사장 삼조스님 [사진=불교신문]

노동청 결정에 따라 종단 내 징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권정지 5년 이상 제적의 징계’에 처할 수 있는 승려법 47조는 △상스러운 욕설(폭언, 악담, 추어) 등으로 타인의 명예와 승가의 위신을 손상케 한 자 △근거 없는 소문을 남발하여 중요 종무원과 다른 승려의 인격과 위신을 모독 손상하고 승가의 품위를 실추시키는 자를 명문화하고 있다.

한편, 인제경찰서와 속초세무서는 삼조 스님의 폭언과 명예훼손, 신흥사 주차장 등 탈루의혹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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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2024-05-07 15:49:11
조계종이 썩었어 내가 가는 절은 해남 ㄷㅎㅅ말사인데 중이 술.여자.고기를 그렇게 좋아한다.
절에 왕갈비탕 뼈다구가 나딩굴고 냉동실에는 고기가 쟁여져 있다. 중이 염불은 관심없고 배달음식 좋아하고 여친보살하고 그렇게 다정할수가 없다. 가끔 이기 중인가 싶을 때가 있다!

몹쓸 종단 2024-05-05 00:23:59
오랜만에 불교 신문들을 찾아봐도 삼조를 징계한다는 내용들이 없네.
종단이 침묵한는 이유가 뭐여?
삼조랑 한편임을 증명하는구만.

총무원장이 직무를 유기하고 있네.
조계종은 확실히 망쪼가 들었어

무산도반 2024-05-04 06:25:45
三照가 三弔로구나~!

불교신문 사장이 바꼈는데 2024-04-27 14:10:13
불교 신문사 사장이 바뀌면 정상화 될 거라고 생각하면서 직원들이 버텼는데 한번 망가진 조직이 돌아오기란 쉽지 않은것 같다.
승려 삼조랑 직장내 갑질 문제로 싸워왔던 기자님들에게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먼 것 같다.

종단이 침묵을 하니 여론이라도 힘이 되어 주어야 할텐데 안타깝다

조또 2024-04-24 13:04:50
삼조패거리 대 앙숙패거리의 싸움 판이네,,
이렇게 권력다툼이 물밑에서 이뤄지고 있다,,
삼조를 밟고 올라 서려는 패거리들아?
승가를 헐뜯어서 시궁창에 빠트려야만이 승리할것 같은가?
그나물에 그밥인 것들이,,
꼭 이지랄들 한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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