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은 또 다른 나의 표현이다.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고들리지 않는 것을 들리게 하며꿈에 서나 보았을 세상을 만든다창작 또 다른 나를 꿈꾸며 또 다른 세상을 만든다. #작가의 변불교에 대해서 모를 때 즉 기독교 신자이었고, 가톨릭 신자였을 때는 불교란 어머니 아버지가 일년에 한 번씩 가는 절이 곧 불교였다. 일 년에 한 번씩 가던 절 골의 바위로 된 미륵불이 불교이고 대각사의 일주문 앞을 지나면서 그곳이 부처님의 땅이었던 것 같다.제사를 지내면서 아버지가 중얼중얼 귀신과 말하는 것을 들었다. 아버지는 제사 전엔 늘 대문부터 문을

대한불교조계종 진관사(주지 법해 스님)은는 국행수륙재 기간인 10월 5일에서 9일까지 사찰 입구 한문화체험관에서 진관사 지화장엄연구소 특별전 ’자비의 향기, 꽃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조선시대 왕실사찰이었던 진관사는 국행수륙재 등 나라에서 실시하는 큰 재를 많이 설행하면서 사찰음식을 비롯해 지화(紙花) 등 전통의례에 사용되는 각종 사찰문화가 집대성된 곳이다.진관사 전통지화는 1999년 ‘지화회(초대회장 법해 스님)’를 발족하면서 본격 전통계승에 착수했다. 지난 2000년에는 진관사 지화장엄연구소를 창립하면서 문헌

으뜸 산사음악회 ‘2023 청량사 산사음악회’가 10월 7일 오후 7시 경북 봉화 청량산 청량사 경내에서 성대하게 열린다.청량사 산사음악회는 청량사와 조계종 제16교구 고운사 본말사가 주최하지만, ‘청량사 산사음악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행사 준비의 메인이다.구름으로 산문을 지은 청정도량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사찰이 청량사다. 신라 문무왕 3년(663) 우너효대사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한다. 송광사 16국사의 끝 스님이 법장 고봉 선사에 의해 중창된 고찰이다.청량사 산사음악회는 산사음악회의 모범으로 꼽힌다. 청량산을 둘러싼 문수봉

지역주민동아리 sewing story(쏘잉스토리)는 27일 과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찬정)에 핸드메이드 에코백 30개를 전달했다.전달식에는 박찬정 관장과 이상숙 sewing story(쏘잉스토리) 대표와 회원들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동아리 sewing story(쏘잉스토리)는 올해 2번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이상숙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을 모아 에코백을 만들었고, 후원을 하게 됐다.”며 “같은 지역주민분들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동아리가 되겠다”고전했다

남양주 봉선사 주지에 호산 스님이 임명됐다.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27일 오전 10시 30분, 제25교구본사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제37대 집행부 출범부터 종단 대소사를 함께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교구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 일에 노력해 주시고, 종단 일에도 많은 관심을 두고 협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에 호산 스님은 “총무원장 스님 취임 1주년에 본사 주지 임명을 받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소회를 밝히고 “봉선사 교구의 발전이 제37대 집행부의 발전과 성

서울특별시립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희유스님, 이하 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아 기업과 함께 효실천, 가을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과 함께하고 있다.센터 어르신의 추석을 즐겁고 풍성하게 해드리고자 팬오션, 금호미쓰이화학, 한국투자공사 등 기업이 효실천에 동참했다.20일 팬오션이 추석을 맞아 센터 어르신들을 위한 우족곰탕 1,000인분을 기부했다. 임직원 29명은 배식과 뒷정리 등 급식자원봉사에도 참여하여 따뜻한 식사와 사랑 나눔에 동참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팬오션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불교의 교리와 문화를 보다 쉽고 바르게 알리기 위 해 발행하는 불교계 대표 대중 문화지인 월간 10월호(통권 제278호)를 발간했다.10월호 특집은 ‘미국 불교’다 미국은 다양한 종교와 믿음이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로서, 미국 불교는 2,500년 동안 변화해온 많은 불교 종파와 세계 곳곳의 불교 전통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 다양성과 공존의 핵심이다.현재 미국에서는 불교의 가치를 기반으로 사회적 차별, 인종 갈등, 환경 문제 등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기여하고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26일 추석을 맞아 ‘풍요로운 동행’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풍요로운 동행’은 양념 소불고기, 모듬전, 송편 등 한가위에 어울리는 명절 음식으로 구성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양재1동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풍요로운 동행’ 나눔 행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모금된 지역주민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저소득 가정의 식료품 지출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도록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저소득 가정의 지원 필요성을 되돌아봤다.명절 음식 키트를 전달

국민연금공단 서초지사(권세영 지사장)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 ‘온누리 상품권’을 26일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에 전달했다.권세영 지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연금공단 서초지사는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이경희 관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지속적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해 주시는 국민연금공단 서초지사에 감사하다.”며 “복지관도 기업 및 단체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홍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허종국)은 추석을 맞아 홍천 관내 재가장애인 및 관내 이용자 200명과 재가장애인 80가정을 대상으로 모두가 함께 하는 어울림 마당 ‘情. 한가위 나눔’ “어절씨구 홍이야” 행사를 진행했다.22일 추석명절 행사는 재가장애인 및 관내 이용자 200명을 대상으로 먹거리 및 놀이마당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명절 음식인 떡갈비, 호박전, 동그랑땡, 전통차 및 한과 등 총 10가지의 음식을 자유롭게 맛볼 수 있도록 하고, 윷놀이, 제기차기, 타로 카드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25일~26일에는

서울특별시립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희유스님, 이하 센터)는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행사를 갖는다.행사는 어르신들이 추석의 정취를 느끼며 함께 모여 기분 좋은 추억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차례 지내기’, ‘지방 써주기’, 그리고 ‘국악 버스킹’이 있다.차례지내기는 직접 차례를 지내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센터에서 마련한 자리로, 서울숭례문라이온스클럽, 한일라이온스클럽의 후원금 기부와 센터의 서예동아리 안묵회 및 서우회 어르신들의 ‘지방써주기’ 재능 나눔을 통해 공동차례, 육법공양,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는 25일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 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25일 ‘추석맞이 영양특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임직원 27명이 참석해 서초구 양재1동 내 거주하는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 254명을 대상으로 배달 및 배부 활동을 진행했다.‘추석맞이 영양특식’은 △소갈비찜 △들깨토란국 △도라지오이무침 △과일사라다 △모듬전(완자전3개, 오미전2개, 참치깻잎전2개) △맛김치와 △송편 △ 수정과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해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영양 보충을 지원했다.이경희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는 독거 어르신과 고려인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다문화가정에게 한국전통문화 체험 및 역사탐방을 가졌다.(사)나누며하나되기와 대한불교천태종 황룡사(주지 진철스님)는 22일 인천 서구 독거 어르신께 추석맞이 행복나눔 실천을 위한 위문키트 100개(△찹쌀 △선풍기△ 칫솔 ·치약 △화장품△ 삼푸, 진단키트등)와 우삼겹 40kg, KF94 마스크 20,000장을 전달했다.황룡사 김학엽 신도회장은 2014년부터 김장 김치, 쌀, 생활물품등을 꾸준히 기부했다. 그는 “우리 지역의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시재)은 21일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 ‘시니어 樂 축제’를 성료했다.‘시니어 樂 축제’ 기념식은 오프라인 행사로 열렸다. 사물놀이반의 공연을 시작으로 관장 인사말, 내빈 축사, 표창 수여, 노인의 날 기념 창작시 낭독,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 천준호 국회의원이 영상으로 축하했고, 최치효 구의회 의장, 정양석 위원장, 이상훈·이종환·이용균 시의원, 한충현 대한노인회 강북구지회장, 구의원 15명, 어르신 200여 명이 함께했다.후원단체 꼬랑내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마음의 고요함을 찾는 노력이 명상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하루에 5분씩이라도 ‘멍때리는 것’, 즉 잠시나마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기 위한 연습을 하다 보면 조금이라도 마음을 평안하게 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다시 청년들을 만났다. 지난 23일 오후 2시 길상사 다라니 다원에서 열린 선명상 청춘콘서트에서다. 이번 행사는 20, 30대 청년, 대학생들이 불교와 명상을 통해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더욱더 편안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각자의 삶의 고민과 감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명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 스님)은 23일 오후 2시 구미 지산동 외국인주민센터에서 추석을 앞두고 외국인노동자 동거가족과 다문화 한부모 가족들과 제29차 명절맞이 생필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진오 스님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230여만명 시대를 맞아 외국인노동자 가운데 남녀 동거부부가 생기고 그 사이에서 아이들이 태어나고 있지만 다문화 가족에게만 행사들이 쏠려 있다.”며 “생필품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필요한 것들이기 때문에, 외국인노동자 동거부부들에게도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한국인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이 행사를 준비

지리산프로젝트2023 전시회가 22일 실상사에서 개막했다.‘지리산프로젝트’는 지리산의 가치를 배우는 예술의 장으로, 예술에 깊은 성찰과 창의력과 상상력 넘치는 작품활동으로 주목받는 예술가들이 전국에서 참여하는 전시이다. 전시회에는 국내외 작가 18명이 31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일본 오키나와작가인 하야시 마치다(Hayato Machida)는 실상사에서 1개월 동안 레지던스를 하면서 그림을 그렸고, 독일에서 온 Danilo Bastione은 광주호랑가시나무창작소 레지던시 중에 지리산프로젝트에도 출품goTek.이번 전시주제는 ‘정의도

한화시스템이 21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이 처인구 남사읍 창리 1,2리 경로당에서 연 추석맞이 프로그램을 후원했다.한화시스템의 후원금과 임직원의 자원봉사활동으로 프로그램을 후원했다.창리 1,2 경로당에 안마의자 1개씩 설치해 어르신들의 피로회복과 휴식의 질을 높여 편안한 노후를 도모했고, 어르신 100명에게 추석 맞이 유과 세트를 전달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정과 희망이 가득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후원금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홍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허종국)은 10월 5일 복지관 이용자를 위한 하반기 이용자 나들이를 진행한다.나들이는 포천 허브아일랜드로 떠나며 가을을 맞아 진행할 핑크뮬리축제를 관람하며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고 올 예정이다.박혜현 사회복지사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이용자를 위한 나들이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며, 이번 나들이로 인해 이용자들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나들이를 위해 지역사회 내 후원과 자원봉사가 모집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조계종 총무원이 이천오층석탑 환수 지지와 함께 환수 운동의 새로운 방향을 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조계종은 총무원장 진우 스님 명의의 입장문을 20일 발표하고, “종단은 이천오층석탑환수위원회가 일본 오쿠라재단에 펼치는 ‘이천오층석탑’ 환수 활동에 지지를 표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낸다.”고 밝혔다.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무릇 문화란 인류가 일정한 목적 또는 생활 이상을 실현하고자 만들어낸 물질적·정신적 결과물을 통틀어 지칭한다.”며 “ 문화는 여가의 산물이 될 수도 있으며, 권력의 상징이 될 수도 있는 등 언어, 풍습, 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