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기회로 산중총회라는것을 처음 봤다. 2시간여 동안 멀리서나마 잘봤다. 한편의 봉숭아 학당.
당연한 비공개 투표를 면하기 위한 거수를 통해 선거방식을 바꾸고, 서로가 편을 확인하게끔 한 진행은 잘 짜여진 각본 같았고 이렇게 큰 절에서 이렇게 해도되나? 싶을 정도로 한심하기 짝이 없었다. 어떻게 이런 분들이 일반 신도들한테 큰 어른으로서 가르침을 줄수있을지...... 그리고 잘 꾸며진 박물관(?)도 봤는데 박물관 내부의 통로를 빙둘러싼 넓은 공간은 마친 의현스님의 개인 박물관이지 동화사를 위시한 불교의 역사를 알수있는 자리는 아니었다. 아니 의현스님의 어머니, 형제, 어릴적 사진은 왜 전시하는지.... 개인의 치적을 알리기 위한 공간입니까... 잘은 모르지만 바뀌긴 바껴야겠구나...생각한 하루.
의현이 꼬봉이 세민이고 세민이 꼬봉이 이번 해인사 사태를 일으킨 비대위 위원장 정산이다. 그리고 의현이가 방장되게 해준게 자승이다.
자승한테 유일하게 덤긴게 현응인데 이번 일로 날렸고, 최초 총림이라는 자부심으로 버티던 해인사를 선각이 시켜서 그 꼬봉들과 상좌들시켜서 혼란스럽게 만들어 사실상 자승에게 갖다 받친거다. 그리고 그 중에서 꿀빠는 건 다시 해인사 선원에 들어가려는 효담이, 청곡사 주지 가려는 성공이, 세민을 방장만들어 해인사 주지하려는 정산이, 현응이 멸빈시키고 지 승적 복권하려는 선각이, 해인사 재무들어가 다시 와이로 먹고 주머니 차려는 종인이 등등이다. 이게 비대위 시나리오다.
근데 향적, 도현, 원타, 본해, 적광이도 다 똑같은 중놈들이다.
당연한 비공개 투표를 면하기 위한 거수를 통해 선거방식을 바꾸고, 서로가 편을 확인하게끔 한 진행은 잘 짜여진 각본 같았고 이렇게 큰 절에서 이렇게 해도되나? 싶을 정도로 한심하기 짝이 없었다. 어떻게 이런 분들이 일반 신도들한테 큰 어른으로서 가르침을 줄수있을지...... 그리고 잘 꾸며진 박물관(?)도 봤는데 박물관 내부의 통로를 빙둘러싼 넓은 공간은 마친 의현스님의 개인 박물관이지 동화사를 위시한 불교의 역사를 알수있는 자리는 아니었다. 아니 의현스님의 어머니, 형제, 어릴적 사진은 왜 전시하는지.... 개인의 치적을 알리기 위한 공간입니까... 잘은 모르지만 바뀌긴 바껴야겠구나...생각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