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사 주지직무대행에 두타 스님
마곡사 주지직무대행에 두타 스님
  • 이혜조 기자
  • 승인 2009.07.14 13:27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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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주지 선거 원혜·승오 스님 등 3파전 양상

법용 스님의 공권정지 징계로 공석이 된 마곡사 주지직무대행을 총무국장 두타 스님이 맡는다.

지방종정법에 따라 부주지 청용 스님이 직무대행을 맡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청용 스님의 사의표명으로 두타 스님이 14일부로 마곡사 주지직무대행직을 수행한다.

두타 스님은 1980년 정영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81년 고암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은사는 능엄 스님이다.

이에 따라 마곡사 차기 주지 선거는 원혜 스님, 승오 스님 그리고 두타 스님 등이 미는 스님 등 3파전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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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보살 2009-07-19 16:48:01
직무유기님 동감합니다 절에서 소임보는 보살때문에 절에가기싫고 신심 떨어진다는 신도들 봤어요 절에계시는 보살님들 명심하세요 업장 소멸하려다 업만 더 쌓으면 안되지요 눈에보이는 이익만 추구하지말고 먼훗날를 생각하세요

관세음보살 2009-07-19 13:59:10
시내와 가까운 사찰에는 활동적이고 포교를 잘할수 있는 성격을 가진 스님이 주지가 되어 그지역에 맞게 보시금 회향도 하면서 지역 주민과 함께 할수 있는 주지가 되어야만 사회와 소통할수있어 불자들이 관공서에서도 종교 편향을 덜 받게 된다 앞으로 임명권자는 이점 유념해주길바란다

직무유기 2009-07-19 09:20:43
말사주지가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야에 따라 지역포교가 많이 달라진다 심각한 문제다 조계종은 정부탓만하고 종교편향을 운운하기전에 되돌아봐야한다 말사에대한 주지품신 은 그승녀에대한 능력에따라 주워져야 한다 사무장한테 모든거 맡기고 보살들과 등지고 있는 주지는 직무유기다 공심을 가지고 신도들 여론도 듣고해서 품신하길 바란다

말사 공찰 주지 2009-07-19 01:17:03
공찰 주지소임을 주어야지, 정치에, 술수에, 재력에 따라 주지자리 내주면 또 이런일이
일어나겠지요? 불자들에겐 치욕스런일이지만 이번 기회에 정화되길 바랍니다.

공찰 주지 2009-07-18 06:58:20
마곡사 주지가 누가될지는 모르지만 말사 주지 품신땐 지역을 고려해 지역 포교와 신도 신행활동 지역과함께하는 승녀를 임명하길바란다 보시금만 챙겨 가는 승녀는 불교발전을 저하시키고 지역주민들과 고립된 종교는 망한다 그저 제사나지내주고 관공서 사람들이 와도 나하고 무관하다하여 내다보지도 않는 승녀는 공찰 주지가 될자격이없다 걸망지고 선방에서 참선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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