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포교 검증된 공심 있는 진우 스님 강력히 지지”
“수행·포교 검증된 공심 있는 진우 스님 강력히 지지”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2.08.09 11:42
  • 댓글 2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앙종회 화엄·무량·법화·금강·비구니 전원 지지 선언
조계종 중앙종회 종책모임 화엄회·무량회·법화회·금강회와 비구니 종회의원 스님들은 9일 오전 10시 10분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불교조계종 제37대 총무원장에 교육원장을 역임한 진우 스님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원들이 제37대 총무원장 후보자 진우 스님 지지를 선언했다.

중앙종회 종책모임 화엄회·무량회·법화회·금강회와 비구니 종회의원 스님들은 9일 오전 10시 10분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불교조계종 제37대 총무원장에 교육원장을 역임한 진우 스님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지난 4일 전국교구본사 주지 스님들이 공동 입장문으로 “선거로 인한 분열과 비방 등 선거 폐단에 대해 우려하며, 수행과 포교가 검증된 단일후보가 추대되기를 간곡히 희망한다”고 밝히면서 제37대 총무원장 선거가 ‘단일후보’로 사실상 추대 분위기가 강하게 형성된 데 이어, 중앙종회의원들 전원이 진우 스님지지 선언으로 ‘단일후보’ 추대 분위기를 굳혔다.



진우 스님 지지 선언 기자회견 단상에 자리한 불교광장 사무총장이자 화엄회 회장인 호산 스님(가운데), 무량회 회장 진화 스님, 법화회 회장 성행 스님, 금강회 회장 보인 스님(가장 오른쪽), 비구니중앙종회의원 대표 상덕 스님(가장 왼쪽).



이날 기자회견에는 불교광장 사무총장이자 화엄회 회장인 호산 스님, 무량회 회장 진화 스님, 법화회 회장 성행 스님, 금강회 회장 보인 스님, 비구니중앙종회의원 대표 상덕 스님이 단상에 자리했고, 각 종책모임 소속 중앙종회의원 52명이 참석해지지 선언에 힘을 실었다. 이날 화엄회 만당 스님(중앙종회 부의장)은 중앙종회의원 전원이 진우 스님을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전원이 지지한다”고 답했다.

화엄회 회장 호산 스님은 종책모임을 대표해지지 선언문을 낭독했다.

호산 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제37대 총무원장에 교육원장을 역임한 진우 스님을 지지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은 ‘종단을 대표하고 종무행정을 통리하는 한국불교 최고지도자’입니다. 대한민국의 불교 위상을 가늠하며, 미래 한국불교의 좌표를 향도할 중차대한 직무를 가진 자리”라며 “우리 조계종단은 오는 9월 28일 취임할 37대 총무원장의 선출을 위한 절차를 종헌과 종법의 절차에 따라 여법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4년간 종단을 운영할 최고 수장인 제37대 총무원장은 수행과 교화를 본분사로 종단 안정과 화합을 도모해 산적한 종단 과제를 해결함은 물론, 갈등과 분열로 갈라진 국민의 화합, 불교중흥과 국가발전에 기여할 막중한 과제 안고 있다”고 강조했다.

호산 스님은 “불자는 물론 국민 모두 제37대 총무원장 선출에 지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중차대한 시점”이라며 “그럼에도 우리 종단은 과거 총무원장 선출 과정에서 후보 난립과 분열 그리고 근거 없는 음해와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국민과 불자에 큰 상처 주기도 했다”고 보았다.

이날 지지 선언에 호산 스님은 “지난 4일 전국 24개 교구본사 주지 스님들은 공동 입장문을 통해 선거로 인한 분열과 비방 등 선거 폐단에 대해 우려하며, 수행과 포교가 검증된 단일후보가 추대되기를 간곡히 희망한다고 밝혔다”며 “우리 종책모임은 종단의 원로 중진과 교구본사 주지 스님 그리고 종도의 의견을 경청하고 충분한 검증 통해 제37대 총무원장 후보로 등록한 전 교육원장 진우 스님을 강력히 지지하기로 의견을 하나로 모았다”고 선언했다.



지지 선언문을 대표 낭독하는 화엄회장 호산 스님.



종책모임은 진우 스님이 수행과 포교에서 검증되고, 종단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심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호산 스님은 “진우 스님은 본말사 종무행정 두루 경험하며 수행과 전법포교 가람수호에 매진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18교구 백양사 주지를 역임하며 지방과 중앙의 종무행정의 조화로운 가교 역할에도 헌신했으며, 총무원 총무부장과 기획실장 등 중앙종무기관 주요 소임을 역임했으며, 총무원장 권한 대행 시기에는 안정과 화합을 위해 봉사했다”고 했다.

이어 “불교신문 사장으로 불자 국민 그리고 사회에 불법을 홍포하는 데 앞장섰으며, 전통문화, 국민과 사회에 공헌하는 종교적 위상과 책무에도 크게 이바지했고, 2019년 8대 교육원장으로 취임해 승가교육이 미래라는 일념으로 승가교육 발전에 진력해 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호산 스님은 “진우 스님은 수행과 교화의 본분사에 진력하며 승가의 정진이 사회와 교감하는 공동체의 공덕으로 쌓일 수 있도록 주어진 자리마다 최선을 다해 정진해 왔다”며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 종책모임인 화엄회 무량회 법화회 금강회 비구니회 중앙종회의원들은 수행과 교화를 본분으로 사회와 국민을 위해 정진해 온 진우 스님이 제37대 총무원장으로 여법하게 선출돼 종단과 사회에 희망을 전해주길 강하게 바라면서, 지지한다”고 밝혔다.
조계종 중앙종회 종책모임 화엄회·무량회·법화회·금강회와 비구니 종회의원 스님들은 9일 오전 10시 10분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불교조계종 제37대 총무원장에 교육원장을 역임한 진우 스님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원들이 제37대 총무원장 후보자 진우 스님 지지를 선언했다.

중앙종회 종책모임 화엄회·무량회·법화회·금강회와 비구니 종회의원 스님들은 9일 오전 10시 10분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불교조계종 제37대 총무원장에 교육원장을 역임한 진우 스님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지난 4일 전국교구본사 주지 스님들이 공동 입장문으로 “선거로 인한 분열과 비방 등 선거 폐단에 대해 우려하며, 수행과 포교가 검증된 단일후보가 추대되기를 간곡히 희망한다”고 밝히면서 제37대 총무원장 선거가 ‘단일후보’로 사실상 추대 분위기가 강하게 형성된 데 이어, 중앙종회의원들 전원이 진우 스님지지 선언으로 ‘단일후보’ 추대 분위기를 굳혔다.

진우 스님 지지 선언 기자회견 단상에 자리한 불교광장 사무총장이자 화엄회 회장인 호산 스님(가운데), 무량회 회장 진화 스님, 법화회 회장 성행 스님, 금강회 회장 보인 스님(가장 오른쪽), 비구니중앙종회의원 대표 상덕 스님(가장 왼쪽).
진우 스님 지지 선언 기자회견 단상에 자리한 불교광장 사무총장이자 화엄회 회장인 호산 스님(가운데), 무량회 회장 진화 스님, 법화회 회장 성행 스님, 금강회 회장 보인 스님(가장 오른쪽), 비구니중앙종회의원 대표 상덕 스님(가장 왼쪽).

이날 기자회견에는 불교광장 사무총장이자 화엄회 회장인 호산 스님, 무량회 회장 진화 스님, 법화회 회장 성행 스님, 금강회 회장 보인 스님, 비구니중앙종회의원 대표 상덕 스님이 단상에 자리했고, 각 종책모임 소속 중앙종회의원 52명이 참석해지지 선언에 힘을 실었다. 이날 화엄회 만당 스님(중앙종회 부의장)은 중앙종회의원 전원이 진우 스님을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전원이 지지한다”고 답했다.

화엄회 회장 호산 스님은 종책모임을 대표해지지 선언문을 낭독했다.

호산 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제37대 총무원장에 교육원장을 역임한 진우 스님을 지지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은 ‘종단을 대표하고 종무행정을 통리하는 한국불교 최고지도자’입니다. 대한민국의 불교 위상을 가늠하며, 미래 한국불교의 좌표를 향도할 중차대한 직무를 가진 자리”라며 “우리 조계종단은 오는 9월 28일 취임할 37대 총무원장의 선출을 위한 절차를 종헌과 종법의 절차에 따라 여법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4년간 종단을 운영할 최고 수장인 제37대 총무원장은 수행과 교화를 본분사로 종단 안정과 화합을 도모해 산적한 종단 과제를 해결함은 물론, 갈등과 분열로 갈라진 국민의 화합, 불교중흥과 국가발전에 기여할 막중한 과제 안고 있다”고 강조했다.

호산 스님은 “불자는 물론 국민 모두 제37대 총무원장 선출에 지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중차대한 시점”이라며 “그럼에도 우리 종단은 과거 총무원장 선출 과정에서 후보 난립과 분열 그리고 근거 없는 음해와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국민과 불자에 큰 상처 주기도 했다”고 보았다.

이날 지지 선언에 호산 스님은 “지난 4일 전국 24개 교구본사 주지 스님들은 공동 입장문을 통해 선거로 인한 분열과 비방 등 선거 폐단에 대해 우려하며, 수행과 포교가 검증된 단일후보가 추대되기를 간곡히 희망한다고 밝혔다”며 “우리 종책모임은 종단의 원로 중진과 교구본사 주지 스님 그리고 종도의 의견을 경청하고 충분한 검증 통해 제37대 총무원장 후보로 등록한 전 교육원장 진우 스님을 강력히 지지하기로 의견을 하나로 모았다”고 선언했다.

지지 선언문을 대표 낭독하는 화엄회장 호산 스님.
지지 선언문을 대표 낭독하는 화엄회장 호산 스님.

종책모임은 진우 스님이 수행과 포교에서 검증되고, 종단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심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호산 스님은 “진우 스님은 본말사 종무행정 두루 경험하며 수행과 전법포교 가람수호에 매진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18교구 백양사 주지를 역임하며 지방과 중앙의 종무행정의 조화로운 가교 역할에도 헌신했으며, 총무원 총무부장과 기획실장 등 중앙종무기관 주요 소임을 역임했으며, 총무원장 권한 대행 시기에는 안정과 화합을 위해 봉사했다”고 했다.

이어 “불교신문 사장으로 불자 국민 그리고 사회에 불법을 홍포하는 데 앞장섰으며, 전통문화, 국민과 사회에 공헌하는 종교적 위상과 책무에도 크게 이바지했고, 2019년 8대 교육원장으로 취임해 승가교육이 미래라는 일념으로 승가교육 발전에 진력해 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호산 스님은 “진우 스님은 수행과 교화의 본분사에 진력하며 승가의 정진이 사회와 교감하는 공동체의 공덕으로 쌓일 수 있도록 주어진 자리마다 최선을 다해 정진해 왔다”며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 종책모임인 화엄회 무량회 법화회 금강회 비구니회 중앙종회의원들은 수행과 교화를 본분으로 사회와 국민을 위해 정진해 온 진우 스님이 제37대 총무원장으로 여법하게 선출돼 종단과 사회에 희망을 전해주길 강하게 바라면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선거법>을 고려해 후보자 추대 방식 대신, 후보자 지지 선언으로 진행했다. 사회를 본 중앙종회의원 성화 스님은 “종회의원 스님들의 뜻을 호산 스님이 대표해 선언해 주었다”며 “한 마음 한 뜻으로 열렬한 박수로 지지를 선언한다”고 했다.

이날 지지 선언은 전 교육원장 진우 스님이 후보자 신청 서류를 중앙선관위원회에 접수한 직 후 이루어졌다. 중앙종회의원 원명 스님은 진우 스님을 대신해 후보자 등록 서류를 접수했고, 중앙선관위는 접수 서류 이상 유무를 확인한 후 후보등록필증을 발부했다. 중앙선관위는 후보자 등록은 진우 스님이 처음이어서 기호 1번을 부여했다.

전국교구본사 주지 스님들이 ‘단일후보 추대’를 요구하고, 중앙종회의원 전원이 진우 스님을 지지하면서, 선거 없이 제37대 총무원장 선거가 치러질지 관심이다. 전국교구본사 주지 스님들은 특정인을 지지하지 않았지만, ‘딘일후보 추대’ 뜻을 밝히면서, 진우 스님의 후보 등록이 사실상 ‘단일후보’를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선거인단 321명 중 24개교구 각 10명 씩 240명의 선거인단 구성에 영향을 미치는 교구본사 주지 스님들의 뜻과 전원이 선거인단인 중앙종회의원 81명이 ‘진우 스님지지’를 선언하면서, 결과적으로 표결을 통한 총무원장 선출은 무의미해 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묵은 때 2022-08-09 18:12:22
화엄회 만당 스님(중앙종회 부의장)은 중앙종회의원 전원이 진우 스님을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전원이 지지한다”고 답했다.
이는
현행 무기명 직접 비밀 투표 위반이다
선거관리 위원회 선거 규칙 위반
또 선거방해이다.
총무원장 선거법 어디에도 추대하는 방법은 없다.

헛소리 2022-08-09 16:31:55
중조회의원이 아니다 정식 명칭은

중앙 자승이 꼬봉회라해야 된다

언잰가 경식이 죽을건대 그때도 저렇게 많이 모일까

추대된 후가 더 중요 2022-08-10 21:16:43
종회 정치가 등록 직전후 진우스님을 후보로 만장? 일치 추대하고 하는 것은 다른 자주성있고 유능한 후보로 교체를 막으려는 꼼수다. 진우스님 이용하여 유력주지 사찰 주지 유지하고 계속 부당한 영향력 행사로 자기 밥그릇을 종전과 다름없이 가져가려는 의도로
선의의 추대가 아니라 기득권 보장 압력같다. 더 유능후보로 교체 하든지 해야지 선거법위반이다. 유무언의 압력을 출마를 협박하는 가짜 추대 방식이 고 북한 실세김정일이 숨은 듯이 아들 김정은 추대 압력과도 동일한 모습으로 볼 수 밖에 없다. 권승 몇몇의 들러리 원장하느니

내일이라도 등록 취소하여 그냥 교육원장 하는게 더 합리적 선택 아닐까. 설정처럼 제 주제 이상 떠밀려 총무원장 맡게 하면 탈이 날 수 있어서 수백만 불자들과 조계종 승려대신 고언을 드린다

비회원 2022-08-10 13:47:15
내년에도 이 모임이 그 명단 그대로 모여질까?
투표의 자유를 말살한 인물들

스님들 투표 선출직 교구장 후보의 부 2022-08-09 16:08:10
저는 투표를 통하여 선출되어 교구장한 일이 없습니다.

2. 저는 본사 주지에 방장이 하라하여 수용하였습니다.
본사 내 갈등을 제대로 극복할 수 없어 본사 주지도 2년만에 그만두어야 했습니다.
그후 모든 직책들은 다 임명직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자주성과 추진력이 필요한 종단에 더 좋은 후보 있다면
양보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본사 하나 갈등 중재도 감당이 안되고 힘든데 어이 수만명 비구들 이해 갈등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겠는가.
난 포기하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층
  • 대표전화 : (02) 734-7336
  • 팩스 : (02) 6280-25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대표 : 이석만
  • 사업자번호 : 101-11-47022
  • 법인명 : 불교닷컴
  • 제호 : 불교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0508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6-01-21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불교닷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불교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san2580@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