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8시 열릴 오프닝 행사에는 ‘박동레코드 2번째 공연’(The Second Concert of Vakdong Records)과 ‘서울, 일곱 개 요소의 합성’ (Synthesizing the 7 elements of Seoul Artists) 등이 열린다. ‘서울, 일곱 개 요소의 합성’은 Tschaan의 소리와 또 하나의 소리, 이정의 시, 남상철의 영상, Renée Kim의 퍼포먼스, 관객 복합 등 7개의 서로 다른 감성의 요소가 숨도라는 공간에서 어우러진 것이다.
숨도는 “두 아티스트의 음악이 만들어내는 2가지 다른 호흡들, 시의 운율이 만들어내는 호흡, 이에 반응하여 생성되는 영상들이 만들어내는 시각적 호흡, 몸짓이 만들어내는 호흡, 공간이 만들어내는 호흡 그리고 이곳에 참여하는 관객들이 호흡이 한 공간에 섞여서 호흡의 합성 혹은 감성의 연대가 이루어지는 공연”이라고 밝혔다. 관람료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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