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1월 11일 건국대 새천년관…정혜신 박사, 와락 등 출연
신간 <중생이 아프면 부처도 아프다 - 서이독경>을 낸 명진 스님이 내년 1월 11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북콘서트를 연다.
명진 스님 중심의 수행모임 단지불회는 "'명진 스님의 윙크'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북콘서트는 방송인 김미화 씨의 사회로 토크, 음악 그리고 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오후7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윙크'는 정신과 전문의 정혜신 박사, 와락, 진실의 힘 등이 출연한다.
한편 주간지 <시사IN>과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선정한 올해의 책에 명진스님의 저서 <스님은 사춘기>가 선정됐다.
'독서 리더가 꼽은 올해의 책,책,책,'에서 방송인 김미화 씨가 명진 스님의 저서를 추천했다. 김미화 씨는 '단숨에 읽지 않을 수 없더라'라는 제목으로 서평을 썼다.
김미화 씨는 "가장 목말랐던 물음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고 있던 중, 스님의 책을 접하게 됐고 앞으로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 지 좋은 답을 줬다" 서평을 남겼다.
명진 스님 역시 독서리더들이 꼽은 올해의 책에 이태석 신부님의 <당신의 이름은 사랑>을 추천했다. 스님은 "'함께 있음'의 위대함"이라는 제목으로 물질의 풍요를 누리고 사는 지금 우리들의 삶을 깊이 성찰하게 한다는 점에서 더욱 권하고 싶은 책"이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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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종교를 열심이 독실하게 신앙하는것은 이웃종교인이라도 귀감이 될수있겠지만... 전도여왕이신 김미화씨라면은...글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