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아쇼카 선언’ 종단 주체성 상실
‘21세기 아쇼카 선언’ 종단 주체성 상실
  • 법응 스님
  • 승인 2011.09.21 11:28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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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비 2011-09-22 13:48:41
근래들어 도법스님이 너무 정치적으로 의도적으로 튀김수가 된 듯해요..
실제로 종단 내부는 개판이고 승려들은 권력지향주의가 넘쳐 총무원주변에 넘나드는 승려들의 화두가 무엇이지 잘 알면서도 ..순수 수행집단으로서 승가 공동체정신이 무너진지 오래되엇는데 승단이 이미 신도들한테 조차 신망을 잃고 잇는데 무스넘의 아쇼카선언 허황된 운동 집어치우고 진짜 순수 승려 본연의 자세를 회복하는 운동이나 하세요 연일 승려들의 자질문제가 터져 세인들로 부터 눈살을 찌부림 당하는 이 종단, 총무원이나 종회 활동을 한 번 냉철히 살피세요 정말 부끄럽잖아요.

감자채볶음 2011-09-21 19:11:41
겁쟁이 이거나 옹고집 둘 중 하나에 걸렸기 때문이다.

겁쟁이기 때문에 자신은 빠지고 다수의 옹호론자들로 장막을 쳤다.
마치 다수가 도법스님을 옹호한다면 타인들한테 옳게 보여질 수 있다는 듯이.

옹고집이기 때문에(그러나 그런 옹고집은 감추고 싶어서)
아쇼카선언의 사소한 문구나 매끄러운 문장 정도는 수정해 줄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근본 취지는 양보하지 않겠다고 한다.
마성스님, 법응스님등에 의해 아쇼카선언의 핵심논리가 베껴진 것이 구체적으로 들통이 났다.
여기서 만일 도법스님이 물러선다면 이는 그동안 쌓아온 스님의 긍정적 자산이
모두 무너질 수 있다. 때문에 도법스님은 더더욱 1:1 토론에 응하지 않을 것이다.

몇몇 스님들은 발전을 해 왔는데, 도법스님은 점점 총기를 잃어가고 있다.
매의 눈처럼 예리했던 총기, 호랑이 같은 대범함이 보이지 않는다
그의 특성이 점점 사라져 아쉽고,,,, 솔직히 왜 그렇게 변했는지 이해가 안간다.

사자후 2011-09-21 16:08:25
도법, 지홍, 원택, 법안, 혜일, 명법 스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대책 없이 열린 진리관이나 다른 종교에도 진리가 있다는 해괴한 선언문을 발표해서는 안 되는 일이다. 어디까지 석가모니부처님의 기본적 입장의 대변자가 돼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21세기 아쇼카 선언’은 폐기되고 원점에서 새 출발 해야 마땅하다.""

법보신문 2011-09-21 15:11:20
마성스님도 법응스님과 뜻이 같더군요.
화쟁위가 위의 두 스님처럼 좋은 분들 소개시켜준 공로는 있네요 ㅎㅎ

청화 2011-09-21 14:10:02
법응스님의 의견이 100%옳다.
화쟁위의 선언이 종교간의 이해와 화해와 공존을 목적으로 한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만, 그 내용이 일부 부처님의 근본가르침과 전법의 정신을
부정하는 듯한 내용이 담겨져 있음을 부정할 수 없다.
아무리 종교간의 화해와 공존이 중요하다고 해도 이처럼 부처님의 근본 가르침과
전법의 정신마저 왜곡하고 훼손하면서까지 선언을 꼭 발표할 이유는 없다고 본다.
더군다나 지금 법응 스님을 비롯하여 많은 사부대중이 이번 선언에 대해 그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이해와 포용을 모르는 불교근본주의자라고 몰아부치면서까지 강행하고자 하는 것은 도저지 묵과 할 수 없는 만행이고 독단적 행위이다.
화쟁위는 다른 종교와의 화해와 공존을 말하기에 앞서,
먼저 이번 사안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사부대중과 진지하고 성실한 대화를
먼저 충분히 갖는 것이 현명한 처사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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