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태도가 아무렇지도 않게 일관되게 시도된다는 점이 문제죠.
대정부 투쟁을 그만두자는 순진한 스님들과 불자들에게 묻고싶군요.
당신들 2년 후 한국 불교의 종교 환경이 현제보다 나빠져 있다면
당신들 책임질 수 있어요?
9급 공무원이 되는 데 종교가 별 도움되는 법이 없죠.
소위 기도빨이야 서로 우기는 것이니 증명할 길이 없고,
다만 일요일에 시행되는 공무원 시험이 기독교의 반대로
평일로 옮겨짐에 따라 불이익을 받는 불자들이 있을 수 있겠죠.
글쎄, 이게 작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