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용주사 주지 자격 이상 없음 결정
조계종 제2교구본사 용주사 주지 후보에 성효 스님이 사실상 확정됐다.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세영 스님)는 3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제393차 회의를 열어 용주사 주지 후보자 자격심사를 진행해 단독후보인 성효 스님의 자격 이상없음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성효 스님은 6일 성원 여부와 관계없이 용주사 산중총회에서 차기 주지후보로 당선이 결정된다.
중앙선관위는 용주사 산중총회 구성원 명부 명부를 비구 173명, 비구니 35명 총 208명으로 확정했다.
성효 스님은 정대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82년 10월 범어사에서 자운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87년 9월 범어사에서 자운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제14~16대 중앙종회의원,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동국대 법인사무처장, 제주 관음사 주지, 총무원 호법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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