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회서 총무원이 불교닷컴 취재 방해
종회서 총무원이 불교닷컴 취재 방해
  • 이혜조
  • 승인 2008.09.24 10:33
  •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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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회 중앙종회 개원…종책질의·종헌종법 개정 논의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 178회 임시회가 24일 오전10시 국제회의장에서 개회했다.

그러나 조계종 총무원은 <불교닷컴> 취재진을 회의장 밖으로 내몰고 취재를 방해, 사부대중들의 알 권리를 침해했다.

이번 종회에서는 종무보고, 종책질의, 종헌개정, 종법개정, 원로회의 의원 선출, 재심호계위원 선출, 중앙선거관리위원 선출 등을 논의한다.

종책질의 분야에서는 <불교닷컴>의 무기한 출입금지 조치에 대한 적법성 여부를 비롯한 35가지 문제에 대해 질의한다.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8.27범불교도대회를 언급하면서 "이 대회가 끝이 아니라 앞으로 국민화합과 편향과 갈등 해소를 위해서는 이제 시작이다"며 "국가 법 차원에서 공직자의 종교편향을 근절할 법제도를 만들어야 한다. 이것이 성취될 때까지 우리의 정진을 멈출 수 없고, 정진의 발걸음을 중단할 수 없다"고 밝혔다.

스님은 이어 "우리는 외유내강의 의지로 국민들의 뜻도 살펴야 할 것이다. 국민들이 우리 불교계에 바라는 것은 종교평화이고 국민화합이다"라고 언급, 8.27대회와 같은 대규모 법회를 하지 않을 뜻을 내비쳤다.

이날 종회 개회 직전부터 회의장에서 취재를 위해 대기하던 불교닷컴 취재진은 총무원 청사 경비원들로부터 밖으로 나가 줄 것을 요구받았다.

이어 호법부 스님들도 불교닷컴에 대해 국제회의장 밖으로 나갈 것을 요청했다.  불교닷컴 취재진이 다시 국제회의장 안으로 진입하자, 이번에는 박정규 총무원 기획실 홍보팀장이 "중앙종회에 참관신청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중앙종회를 취재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총무원의 이번 조치는 사부대중의 알권리 침해 뿐 아니라 사부대중의 대의 입법기구인 중앙종회를 총무원에서 관리하는 꼴이 되고 말았다. 중앙종회(입법기구)가 총무원(행정부)의 관리를 받은 셈이다.

종교편향 정국으로 이어지는 동안 <불교닷컴>은 편집회의를 통해 총무원 집행부를 비롯한 불교계 내부 비리기사에 대한 보도를 일체 하지 않았다. 불교계 내부의 문제제기가 종교차별 정국을 희석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었다. 그러면서도 불교계 언론의 한계를 인식, 일간지 등 외부 매체와의 공조를 통해 종교편향과 관련된 각종 기사들을 제공해왔다.

한편 <불교닷컴>이 종교편향 사례에 대해 잇따라 특종하자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는 불교닷컴의 무기한 출입금지를 성토하는 네티즌들의 토론방 개설 등 총무원에 대한 비판이 줄을 이었다.

(기사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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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불자 2008-09-24 12:18:32
조계종 취재가 종법과 상관 있을까? 조계종 총무원의 주장은 어이가 없다. 자기네들 입맛대로 하겠다는 의지다. 그리고 불교닷컴이 종법이 위반했다. 어디 그러한 종법이 있단 말인가? 그럼 기사를 자기네들 의도대로, 쓰란것만 쓰란 말인가? 조계종 총무원은 비난받아 마땅하다. 꿋꿋이 한 불교닷컴. 파이팅.

현옥 2008-09-24 13:06:56
한나 아렌트를 공포에 떨게한 것은 그들은 자신들이 무슨짓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는 것이였다 그들은 생각이 없었다 다수의 횡포와 무지의 폭력

하등동물 2008-09-24 10:48:42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거린다는데, 불교닷컴을 비롯한 본인도 하등동물이긴 하지만 지렁이 보다는 조금 고등동물입니다. 안봐도 앞이 훤합니다. 하동동물인 불교닷컴이 지렁이 수준의 총무원은 '꿈틀, 움찔' 정도가 아니라 진정으로 참회시키는 '대반전'이 곧 펼쳐지겠네요. 종교편향 정국을 실질적으로 주도한 게, 좋은 의미로는 불교를 생각한 것이고- 조금 깊게 들어가면 총무원을 갖고 논 게 - 불교닷컴입니다. 총무원과의 성전을 기대합니다. 사부대중들 대부분은 불교닷컴 편입니다. 은처승과 재산축척승이 불교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금강산 참회를 시켜주십시오. 불교닷컴 힘내세요.

제발 부탁인데 기자들 좀 더 충원해서 양아치 깡패같은 중들 정화 좀 해주세요. 그래도 닷컴과 정보센터외에는 믿을 만한 언론이 없습니다

이보시오 2008-09-24 11:05:09
이석만, 일명 혜조 기자 보시오. 당신은 늘 생각은 앞서는데 너무 관용과 자비가 넘쳐. 지나치게 참으면 종단이 수렁에 계속 빠지고, 당신도 병들어요. 더 참지말고 행동으로 옮겨요. 저들은 지렁이가 아니라 버러지요. 법버러지? 천만에 밥버러지. 돈버러지, 여버러지, 권버러지, 세버러지... 진정한 자비는 불의에 대해 분노할 줄 하는 것이요. 그 분노를 실천하는 것이 참자비요. 참불교요.

오죽하면 지관당도 한 말슴했다오.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이 불자의 뭐는 아니지만 가릴 것은 가려야 한다'고 ... 지 무덤은 지가 파는 거요. 그게 불교요. 인과응보가 이 생의 인이 다음 생의 보로 나오는 것은 아니요. 돈오돈수처럼 바로 다음날 바로 그 말, 그 행동 다음에 과가 나오는 것이요.

엎어 버립시다!!!

일등처사 2008-09-24 12:03:18
조계종 총무원 너무한다. 숨길것 숨겨야지. 막가파식이 조계종의 대응인가. 그리고 아래 여보시오는 총무원의 누구인가? 어떻게 기자 이름도 없는데 혜조 기자의 이름을 아는가. 그런식으로 대하니 정권도 우습게 보고 있지. 알릴것은 알리고 그리고 언론의 책무를 다하도록 해라. 숨긴다고 될 일인가. 뭐 조계종의 비밀이 이렇게도 많은지 알만하다. 그러니 못믿을 종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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