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불교조계종 수타사(주지 화광 스님)는 5일 오전 정월대보름 법회를 개최하고 오후에는 수타사신도회(회장 오승훈) 주관으로 관광객과 신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대보름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수타사신도회는 지난 2022년 한해동안 주거환경개선으로 30여 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인재육성 장학금, 복지사각지대 에너지 지원 등 7천여만 원 상당의 활발한 불사를 실천했다.
수타사를 방문한 한 관광객은 “모처럼 아이들과 천년고찰 수타사를 찾았는데 함께 윷놀이도 하고 선물도 받고 올 한해가 좋은 일들로 가득할 것” 같다며 싱글벙글했다.
오승훈 수타사 신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신도님들과 관광객들이 모두 힘 드셨을텐데 이제 올 한해는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원성취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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