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지난 16일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김경순 국립공원관리공단 신임 감사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김경순 감사는 “문화재 관람료 관련 법 개정으로 사찰은 부담을 덜고 국민에게 양질의 관람문화를 위해 주변 여건과 환경을 개선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국립공원 안에 사찰부지가 1억3 ,000만평에 달하는 만큼 국립공원과 조계종 사찰은 불가분의 관계임을 알고 두루 살피면서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순 신임 감사는 “유념해 잘 살펴서 일하겠다”고 말했다.
진우 스님은 “탄소중립 실현은 사찰림 보존이 관건이 중요하다. 사찰림 유지 보존에도 더욱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했다.
예방에는 총무원 사회부장 범종 스님과 김영일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안전이사가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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