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 메타버시티(Dongguk Metaversity)’ 캠퍼스 구축
조계종립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메타버스에 캠퍼스를 구현한 '동국 메타버시티(Dongguk Metaversity)‘ 플랫폼을 통해서 23학번 신입생부터 수업을 참여할 수 있다고 28일 알렸다.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이다.
'동국 메타버시티'는 동국대 교수학습개발센터가 '메타버스 활용 교수·학습 활성화 방안 구현' 연구를 통해 개발한 플랫폼이다.
'동국 메타버시티'에는 ▷팔정도 ▷본관(홍보관) ▷정각원 ▷강의관(교수·학습공간) ▷행사관 등 모두 5개 건물을 구현했다.
교수학습개발센터 한송이 교수는 “코로나19팬데믹 장기화로 학생들이 온라인 공간에서도 오프라인 공간과 유사한 학습경험을 원하고 있다. 동국 메타버시티는 수업, 행사, 상담, 이벤트, 홍보 등 오프라인 경험 못지 않게 다양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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