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유튜브 가운데 최다인 5만 구독자를 가진 '오대산 월정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이 제34회 조계종 포교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원장 범해 스님)은 정념 스님을 포함한 제34회 조계종 포교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16일 발표했다.
포교대상을 수상하는 정념 스님은 2004년부터 전통과 현대를 잇는 축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비롯해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및 활동으로 전 분야를 아우르는 포교활동에 진력해 왔다.
스님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오대산 월정사’ 유튜브 활동으로 교계 주요사찰 유튜브 중 최다인 구독자 4만명을 달성했다.
정념 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11,12,13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하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백년대계본부 본부장 등 다양한 소임을 맡아 포교 전 분야에 기여한 공이 크다는게 포교원 설명이다.
포교원은 올해 공로상(총무원장 표창) 수상자로 지범 스님(보문사 주지), 김문자 회장(제23교구 및 관음사 신도회장), 강학수 국장(울산 정토사), 안병권(제6교구 신도회장)을 선정했다.
또, 원력상(포교원장 표창)에는 정무 스님(동련 이사장), 이삼주 회장(백양사 전남광주지역법회), 김정순 회장(마하의료회), 김성희 단장(봉은사 불사화주단), 정성숙 부회장(체육인불자연합회), 박정환(송우주, 포교원 불교크리에이터) 씨, 대한불교청년회(포교원 신도단체)를 선정했다.
포교대상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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