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문화정책 수립 시 불교계와 긴밀히 협조”
“국가문화정책 수립 시 불교계와 긴밀히 협조”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2.10.2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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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진우 스님, 전병극 문체부 1차관 예방서 강조




“국가문화정책 수립 시 불교계와 긴밀히 협조하고, 전통문화를 소중히 여기고 관심을 가져 선진문화국가를 만들어야 한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28일 예방한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에게 이 같이 강조했다.

진우 스님은 “문체부와 관련한 종단의 여러 사안이 있다. 문체부는 불교계와 뗄 수 없는 관계이고 국가 문화정책 전반을 책임지는 중요한 기관”이라며 “국가문화에서 불교문화는 빠질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다. 1700여 년의 역사에서 불교는 국민과 함께 전통문화를 공유하고 불교의 정신이 문화로 이어져 형성되고 발전했다. 국가문화정책 수립에서 불교계와 긴밀히 협조해 달라”고 했다.

또 스님은 “대선 공약에도 불교문화 정책이 많이 포함됐다. 전통사찰 지원과 관련해 현재 자부담 비율이 20%인데, 사찰에 상당한 부담이다. 자부담 문제로 지원을 포기하는 사례도 많다. 국회도 자부담을 낮추는 데 공감대가 있다.”며 “기재부가 아직 이를 반영하지 못하는 데 문체부가 나서 좀 더 목소리 내달라.”고 했다.

진우 스님은 “국회에서 템플스테이 20주년 행사를 가졌다. 템플스테이는 세계적인 사례로 인정된다. 좀 더 업그레이드해 외국인에게 더 인상 깊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정서를 전달하는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전 차관은 “템플스테이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는지”에 관심을 보였고, 배석한 총무부장 호산 스님은 “20년 간 600만 명이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국가문화정책 수립 시 불교계와 긴밀히 협조하고, 전통문화를 소중히 여기고 관심을 가져 선진문화국가를 만들어야 한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28일 예방한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에게 이 같이 강조했다.

진우 스님은 “문체부와 관련한 종단의 여러 사안이 있다. 문체부는 불교계와 뗄 수 없는 관계이고 국가 문화정책 전반을 책임지는 중요한 기관”이라며 “국가문화에서 불교문화는 빠질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다. 1700여 년의 역사에서 불교는 국민과 함께 전통문화를 공유하고 불교의 정신이 문화로 이어져 형성되고 발전했다. 국가문화정책 수립에서 불교계와 긴밀히 협조해 달라”고 했다.

또 스님은 “대선 공약에도 불교문화 정책이 많이 포함됐다. 전통사찰 지원과 관련해 현재 자부담 비율이 20%인데, 사찰에 상당한 부담이다. 자부담 문제로 지원을 포기하는 사례도 많다. 국회도 자부담을 낮추는 데 공감대가 있다.”며 “기재부가 아직 이를 반영하지 못하는 데 문체부가 나서 좀 더 목소리 내달라.”고 했다.

진우 스님은 “국회에서 템플스테이 20주년 행사를 가졌다. 템플스테이는 세계적인 사례로 인정된다. 좀 더 업그레이드해 외국인에게 더 인상 깊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정서를 전달하는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전 차관은 “템플스테이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는지”에 관심을 보였고, 배석한 총무부장 호산 스님은 “20년 간 600만 명이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국가문화정책 수립 시 불교계와 긴밀히 협조하고, 전통문화를 소중히 여기고 관심을 가져 선진문화국가를 만들어야 한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28일 예방한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에게 이 같이 강조했다.

진우 스님은 “문체부와 관련한 종단의 여러 사안이 있다. 문체부는 불교계와 뗄 수 없는 관계이고 국가 문화정책 전반을 책임지는 중요한 기관”이라며 “국가문화에서 불교문화는 빠질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다. 1700여 년의 역사에서 불교는 국민과 함께 전통문화를 공유하고 불교의 정신이 문화로 이어져 형성되고 발전했다. 국가문화정책 수립에서 불교계와 긴밀히 협조해 달라”고 했다.

또 스님은 “대선 공약에도 불교문화 정책이 많이 포함됐다. 전통사찰 지원과 관련해 현재 자부담 비율이 20%인데, 사찰에 상당한 부담이다. 자부담 문제로 지원을 포기하는 사례도 많다. 국회도 자부담을 낮추는 데 공감대가 있다.”며 “기재부가 아직 이를 반영하지 못하는 데 문체부가 나서 좀 더 목소리 내달라.”고 했다.

진우 스님은 “국회에서 템플스테이 20주년 행사를 가졌다. 템플스테이는 세계적인 사례로 인정된다. 좀 더 업그레이드해 외국인에게 더 인상 깊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정서를 전달하는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전 차관은 “템플스테이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는지”에 관심을 보였고, 배석한 총무부장 호산 스님은 “20년 간 600만 명이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진우 스님은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세우기 불사에도 문체부 관심을 당부했다.

스님은 “2007년 말견 후 관심이 미진했던 것 같다. 통일신라 때 석굴암 조성 때 즈음 조성돼 조선시대 지진으로 넘어져 500~600년 누워 있다.”면서 “종교를 떠나 전통문화자산을 세우면 국민의 관심도 많을 것이고, 우리의 자긍심을 세우는 일이 될 것 같다. 마애불을 바로 세우면 국육융창도 시작될 것같다. 관심 가져달라.”고 했다.

전병극 차관은 “문체부가 적극적으로 관심 갖겠다.”고 했다.

이 자리에는 총무원 총무부장 호산 스님, 문화부장 탄원 스님, 호법부장 현민 스님, 교육원장 대행 교육부장 서봉 스님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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