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는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과 7일 2022년 추석 특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임직원 18명이 참석해 서초구 양재1동 내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 254명에게 특식을 나눴다.
‘특식’은 △육개장 △불고기 △새우튀김/연금튀김/해물동그랑땡/호박전 △오이도라지초무침 △새송이버섯볶음 △과일샐러드 △메추리알장조림 △브로콜리초회 △김치 △쌀산자 △약과 △송편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했다.
이경희 관장은 “다른 때 보다 명절 특식은 어르신들에게도 기쁨이 두 배가 되고, 특식을 지원하는 우리 복지관 뿐 아니라 삼성전자 임직원들 역시 전달의 기쁨이 두 배가 되는 것 같다”며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와 함께한 추석 특식 나눔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운 명절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측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업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같은 날 서초구의회(오세철 서초구의회 의장)는 우면복지관에 지역주민들을 위한 후원물품(쌀)을 전달했다.
서초구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구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물품 지원이 일상 속에 작은 기쁨이 되길 바라며, 풍성한 명절을 맞아 구민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경희 관장은 “구정 발전과 구민들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서초구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