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원을 다니는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후원 물품을 모아 서초구 푸드뱅크마켓센터에 기부했다.
이소키즈클럽어학원(원장 오윤수) 원생들은 지난 23일 서초구 푸드뱅크마켓센터(관장 이경희)에 쌀, 라면, 마스크 등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원생들은 물품 마련을 위해 가정의 식품을 가져오거나 별도로 물품을 구입해 기부했으며, 부모 등 가족들도 기부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이소키즈클럽어학원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적극적으로 나섰고 가져온 물품을 전달할 때 환하게 웃는 표정이 기억에 남는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며 아이들과 사랑을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초구 푸드뱅크마켓센터 관계자는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의 위기로 모두가 어려운 때 어린이들을 통해서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손을 내밀어 주신 학부모님들과 어학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소키즈클럽어학원이 마련한 물품은 서초구 푸드뱅크마켓센터 매장에 진열될 예정이며, 긴급위기가정,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생계가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전달될 예정이다.
주변에 어렵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02)577-5864 연락하면 된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
저작권자 © 불교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
거긴 비오나요?
난 일년내내 아파트 공터를 창밖으로 내다보며 저 건초더미 앞에 예쁜 꽃들이 아기자기 하게 피어있음 참
좋겠다 생각해서 분꽃을 내다 심었구요 비오는날 태해서 글구 엇그제는 또 비가와서 접시꽃 씨앗 뿌림
참 식물들 크는 재미가 쏠쏠 하네요
글구 베란다 의 아악무? 라는 다육식물 잎이 다 털어져서 죽어가서
풀밭에 내다 심으니 잎사귀가 다시 돋아나고 신기해요
오빠
오빠도 뭔가? 하루에 하나식 생명있는것을 키우든지 ㆍㆍ 정서적인 안정이와요
농사는 잘돼가요?
식물 키우는 재미가 대단해요
오빤 뭐? 벼? 아님 뭘까?
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