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군종교구(교구장 정우)는 5일 특전사령부 이전 법당인 호국사자사 상량식을 봉행했다.
행사에서는 호국사자사 진상 김창모 주지법사와 특전사 불자 간부, 이천사암연합회 스님들, 일반 신도 등 200여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한편, 군종교구장 정우 스님은 지난달 29일 일산 여래사에서 봉행된 제45주년 군승의 날 기념법회에서 “ARS 060-700-0108을 기억해 달라. 원을 세웠다. 국군 장병 손에 합장주 하나씩 걸어줘 그들이 힘들 때 부처님을 찾고 희망을 얻게 하자고. 이 원이 실현되기 위해 나부터 열심히 전국 방방곡곡을 찾겠다. 스님들도 한달에 한번씩이라도 군법당을 찾아 법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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