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산사순례기도회, ‘평화의탑’ 제막 맞춰 점화
네팔 룸비니에서 채화된 평화의 불이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의 주석처인 부산 해운정사에 봉안됐다.
108산사순례기도회(회주 선묵혜자)는 지난 24일 부산 해운정사에서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을 비롯해 108산사순례회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의 탑 제막식과 평화의 불 점화식을 봉행했다.
진제 스님은 법문을 통해 “룸비니 동산에서 구만리를 이운해 온 원력으로 남북통일이 앞당겨지고 세계 곳곳에서 평화를 누릴 것”이라고 법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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