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불교학회는 지난 27일 임시총회에서 임원 선거 결과 김용표 회장이 20대 회장에 다시 선출됐다.

김용표 회장은 6월 1일부터 2014년 5월 31일까지 회장직을 수행한다.

김 회장은 (사) 한국교수불자연합회장, 한국종교교육학회장, BK21 세계화시대불교학교육연구단장, 교과부 교육과정심의위원, 문화부 종무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불교와 종교철학>, <포스트모던시대의 불교와 종교교육>, <경전으로 본 세계종교> 등이 있다.

학회는 감사로 황인규(동국대 역사교육과 교수)와 최종남 (중앙승가대 역경학과 교수)을 선임했다.

신인 이사에는 묘주 스님(동국대), 경성 스님(중앙승가대), 고영섭 교수(동국대)를 각각 선임했다.

이혜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