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 9명에게 1천 8백만원 지급 … 불교인재육성 목표
동국대 불교대학이 17일 오후 3시 법학관 B165호에서 ‘수불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장학금은 동국대 국제선센터 선원장이자 부산 범어사 주지 수불 스님이 2010년 불교인재육성을 위해 기부한 기금으로 운영되는 것이다.
지난 2011년에는 학부생 6명에게 각 100만원씩 지급했으며, 올해는 불교대학 대학원생의 연구활동을 장려하고자 △불교학과 △인도철학과 △선학과 소속 대학원생 9명에게 1인당 200만원씩 총 1,800만 원을 수여했다.
수불 스님은 현재 동국대 국제선원장과 부산 범어사 주지, 안국선원 선원장, 불교신문 사장을 역임 중이며, 2011년에도 동국대 국제선센터 건립기금과 제2건학기금으로 두 번에 걸쳐 총 55억2,000만 원을 쾌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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