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왜 지금 동양철학을 만나야 할까] 4. 우리 불교사상가들 [왜 지금 동양철학을 만나야 할까] 4. 우리 불교사상가들 우리 불교사상가들: 휴정과 지눌, 원효를 중심으로우리 불교를 대표할 만한 불교사상가들은 많다. 한국불교사를 잠깐만 살펴보아도 원효와 의상, 지눌과 의천, 휴정과 유정, 경허와 용성, 만해, 성철과 법정 등 최소한 10여명을 쉽게 떠올릴 수 있다. 그 중에서 누구를 고르느냐는 상당히 임의적인 기준에 따를 수밖에 없다.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보고자 하는 휴정과 지눌, 원효는 대체로 많이 선택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외된 다른 사상가들의 비중이 낮다고 볼 수는 없다. 오히려 다른 기준으로 보면 의상과 의천, 보우가 선택될 수도 있 칼럼 | 박병기 한국교원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 | 2021-09-06 10:50 [왜 지금 동양철학을 만나야 할까] 3. 불교는 우리에게 무엇일까 [왜 지금 동양철학을 만나야 할까] 3. 불교는 우리에게 무엇일까 불교는 우리에게 무엇일까?우리에게 불교는 우선 친숙하다. 학생 시절 수학여행을 가면 꼭 한 군데 이상의 절에 들르고, 초파일에는 서울 동대문에서 광화문에 이르는 연등행렬이 방송을 통해 전국에 생방송되기도 한다. 생각해보면 불교가 우리와 함께하기 시작한 것이 1700여년을 헤아리니 이런 친숙함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일 만하다. 그 출발점부터 이차돈의 순교 정도를 제외하면 큰 충돌 없이 이 땅에 자리 잡아 오늘날까지 대표적인 제도종교 중 하나로 살아있다.그런데 다른 한편 불교는 여전히 낯선 대상이기도 하다. 절에 들어가자마자 무서운 사 칼럼 | 박병기 한국교원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 | 2021-08-31 11:30 [왜 지금 동양철학을 만나야 할까] 2. 우리는 이 스승들과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 [왜 지금 동양철학을 만나야 할까] 2. 우리는 이 스승들과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 우리는 이 스승들과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대체로 철학공부는 두 방향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 하나는 철학사의 지식을 습득해가는 철학사적 접근이고, 다른 하나는 자신의 삶 속에서 만나게 되는 문제들을 대상으로 삼아 그 원인과 배경, 해결책 등을 물어가는 철학함의 방법이다. 그 중에서 우리에게 익숙한 것은 전자이고, 이 방법 또한 일정한 지식과 공부가 쌓이게 되면 자연스럽게 철학함의 방법으로 넘어갈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다. 그러나 그 철학사적 지식에 대한 접근이 양적으로 방대할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이 접근하기에는 여러 벽들이 존재 칼럼 | 박병기/한국교원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 | 2021-08-25 11:45 [왜 지금 동양철학을 만나야 할까] 1. 지금 우리에게 동양철학은 무엇일까? [왜 지금 동양철학을 만나야 할까] 1. 지금 우리에게 동양철학은 무엇일까? 사단법인 불교아카데미와 성평등불교연대가 ‘왜 지금 동양철학을 만나야 할까'를 주제로 비대면 온라인 특강을 25일과 9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갖는다. 강의는 박병기 한국교원대 윤리교육학과 교수이다. 박병기 교수(교원대)는 최근 역저《왜 지금 동양철학을 만나야 할까》를 펴냈다. 박병기 교수는 석가모니 노자 장자 공자 원효 지눌 휴정 등의 가르침을 통해서 '오늘 우리'의 성찰과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 교수의 강의원고를 나눠 게재한다. 왜 지금 동양철학을 만나야 할까(1)동양철학의 스승들: 석가와 노장, 공맹지 칼럼 | 박병기 한국교원대 교수 | 2021-08-24 11:4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