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대종사의 추모법회가 오는 21일 오전10시 길상사 설법전에서 봉행된다고 길상사 측이 12일 밝혔다.
길상사는 또 다비 이후 불가 전통에 따라 49재르 봉행하기로 했다.
초재는 17일, 2재는 24일, 3재 31일, 4재 4월 7일, 6재 4월 21일 오전10시에 각각 길상사에서 봉행한다.
7재는 4월 28일 송광사에서 지낸다.
길상사, 송광사, 불임암 등에 마련한 분향소도 49재까지 조문객을 맞기로 했다.
13일 다비식에 참석하는 수도권 불자들을 위한 차량도 마련했다. 12일 밤12시 한성대입구역 5번 출구 나폴레옹제과 옆에서 출발한다. 현재 800여명이 차량 탑승을 신정했다고 길상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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