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종무원도 동참…혜국 스님이어 기증 릴레이 "감동"
조계종 호법부장 덕문 스님을 비롯한 호법부 스님 전체와 2명의 일반직 종무원들은 1일 오전10시 호법부 회의실에서 사후 장기기증 등을 서약했다.
장기기증에 동참한 스님들은 호법부장 덕문, 호법국장 무관, 조사국장 선웅, 상임감찰 혜만, 덕림, 명본, 행관 스님, 호법과장 법상 스님 등이다. 종원 스님과 법진 스님은 이미 장기기증 서약을 해 이날 서약에는 동참하지 않았다. 공승관 호법팀장, 조현우 주임 등 일반직 종무원 2명도 서약했다.
이번 서약은 불교계의 생명나눔운동을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가 다달이 1개 단체나 스님등을 릴레이로 동참시키로 하고 한데 따른 것이다.
혜국 스님은 이미 지난해 12월 8일 사후 모든 장기를 기증키로 서약했다.
저작권자 © 불교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