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2시 불교여성개발원 주최
불교여성개발원과 (사)지혜로운여성은 오는 9일 오후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채식요리와 전통사찰음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선재사찰음식연구원장인 선재스님의 ‘건강식으로서 사찰음식의 대중화’, 한국전통사찰음식문화연구소장 적문스님의 ‘전통음식문화로서의 사찰요리’ 등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남혜정 채식조리사파견센터장은 ‘채식조리사 파견사업의 의미와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
임영임 룸비니어린이집 원장, 김순년 조리사, 이심열 동국대가정교육학과 교수, 노숙령 중앙대식품영양학과 교수, 남상민 한국예절문화원장, 박상필 불교방송 제작국장이 각각 토론자로 참여한다.
지혜로운 여성 측은 올 하반기 채식전문조리사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을 수료한 전문조리사 30명을 소외계층 대상 급식시설에 파견, 채식 음식의 대중화와 소외계층의 건강증진에 기여해왔다.
이날 세미나가 열리는 로비에서는 사찰음식 전시 및 시식 행사가 열리며 선재스님이 준비한 연잎밥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여성부, 조계종 포교원, 조계종 문화부가 후원한다.
문의 (02)722-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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