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생명 소중함 일깨우는 동식물천도재만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동·식물 천도재가 강릉 현덕사에서 열렸다.현덕사(주지 현종 스님)는 24일 인간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숱하게 죽어나가는 뭍 생명의 고혼을 위로하는 천도재를 봉행했다. 현덕사 개산 10주년 법회와 겸해 열린 이날 행사는 환경파괴, 교통사고, 의과학 실험용으로 죽어간 생명들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현덕사 사부대중의 뜻이 10년을 맞이해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천도재에서 등명락가사 주지 청우 스님은"동·식물 천도재는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이 차별 없이 소중하다는 것을 일깨우고 그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동·식물 천도재를 통해 부처님의 생명 존중사상을 배우고 따르는 불자가 되길 바란다"고 법문했다. 현덕사 주지 현종 스님은 "생명의 소중함은 인류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며 동·식물 등 모든 존재로 확대될 때 의미가 있다"며 "모든 존재가 더불어 살고 서로의 생명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마음을 일깨우는 자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10년째 동식물 천도재를 봉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천도재는 동식물 영가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천도의식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학춤 추모 공연, 상생의 의미를 담은 방생 등으로 진행됐다.현덕사는 이날 행사에 인근 지역주민 500여명을 초청해 행사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경로잔치를 열었다.
▲ 만생명 소중함 일깨우는 동식물천도재만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동·식물 천도재가 강릉 현덕사에서 열렸다.현덕사(주지 현종 스님)는 24일 인간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숱하게 죽어나가는 뭍 생명의 고혼을 위로하는 천도재를 봉행했다. 현덕사 개산 10주년 법회와 겸해 열린 이날 행사는 환경파괴, 교통사고, 의과학 실험용으로 죽어간 생명들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현덕사 사부대중의 뜻이 10년을 맞이해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천도재에서 등명락가사 주지 청우 스님은"동·식물 천도재는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이 차별 없이 소중하다는 것을 일깨우고 그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동·식물 천도재를 통해 부처님의 생명 존중사상을 배우고 따르는 불자가 되길 바란다"고 법문했다. 현덕사 주지 현종 스님은 "생명의 소중함은 인류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며 동·식물 등 모든 존재로 확대될 때 의미가 있다"며 "모든 존재가 더불어 살고 서로의 생명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마음을 일깨우는 자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10년째 동식물 천도재를 봉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천도재는 동식물 영가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천도의식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학춤 추모 공연, 상생의 의미를 담은 방생 등으로 진행됐다.현덕사는 이날 행사에 인근 지역주민 500여명을 초청해 행사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경로잔치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