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기 차관 대독 예정…불명 받고 불교와 인연
2005년 화마로 스러졌던 양양 낙산사의 2차 복원불사 회향이 12일로 예정된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축하메시지를 전달한다.
김 여사는 이명박 대통령과의 해외순방 일정으로 낙산사 회향법회에 참석하지 못하지만 김대기 문화체육관광부2차관을 통해 축하메시지를 낙산사에 보낼 예정이다.
김 여사는 소망교회 권사이면서도 2007년 대통령선거 직전인 10월 서울 도선사 주지 혜자 스님으로부터 '연화심(蓮華心)'이라는 불명을 받는 등 불교계와 인연을 맺었다. 전국의 기도처를 돌며 순례기도를 올리는 '108산사순례기도회' 회원으로 가입, 순례에 참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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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실망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