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주년을 맞은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수경)가 다음달 14일 후원의 밤 행사를 갖는다.

불교방송 진행자 성전 스님의 사회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공동대표인 보선 스님의 인사말, 동국대 이사장 정련 스님의 격려사,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의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 단체는 지난 10년을 반성하는 '생명평화 걸어온 10년을 보다'와 향후 10년의 비전을 담은 '걸어갈 10년을 말하다'를 각각 이날 발표한다.

불교무용가 이영빈, 가수 안치환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10월 14일 오후 5시부터 조계종 박물관 내 공연장에서 열린다.

문의 : 02-734-1915

이혜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