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7심의위, 월주스님 초청 간담회
10.27심의위, 월주스님 초청 간담회
  • 박봉영 기자
  • 승인 2009.08.07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27법난심의위, 월주스님 간담회

10.27법난 피해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위원장 원학 스님)는 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10.27법난 명예회복을 위한 월주 스님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법난 당시 총무원장직에서 물러나야 했던 월주 스님은
10.27법난심의위, 월주스님 간담회

10.27법난 피해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위원장 원학 스님)는 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10.27법난 명예회복을 위한 월주 스님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법난 당시 총무원장직에서 물러나야 했던 월주 스님은
   
▲ 10.27법난심의위, 월주스님 간담회10.27법난 피해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위원장 원학 스님)는 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10.27법난 명예회복을 위한 월주 스님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법난 당시 총무원장직에서 물러나야 했던 월주 스님은 "불교계가 아무런 반론도 펼칠 수 없는 상황에서 언론은 불교계를 마치 비리의 집단인 양 매도해 수백만 명의 신도들로하여금 신앙을 버리게 만들었다"며 "법난 피해자 개인에 대한 보상과 명예회복에 우선해 종교인으로서 입은 정신적 피해와 일방적인 언론 보도로 인해 빚어진 피해 보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월주 스님은 "1980년 10월 27일 스님과 불교계 인사 153명을 강제로 연행했고, 30일 국군과 경찰 병력 3만2천여 명이 전국의 사찰과 암자 5천700여 곳을 군홧발로 짓밟았다"며 "나 역시 27일간 서빙고 지하실에서 취조 등 정신적 고문을 당했다"고 회고했다. 이날 10.27심의위원회는 역사교육관 건립 사업비 1500억원을 정부에 요청한 것과 관련해 산출기준을 명확히 제시하고 특별법 일부개정에 대한 의견 등을 교환했다.
   
▲ 10.27법난심의위, 월주스님 간담회10.27법난 피해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위원장 원학 스님)는 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10.27법난 명예회복을 위한 월주 스님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법난 당시 총무원장직에서 물러나야 했던 월주 스님은 "불교계가 아무런 반론도 펼칠 수 없는 상황에서 언론은 불교계를 마치 비리의 집단인 양 매도해 수백만 명의 신도들로하여금 신앙을 버리게 만들었다"며 "법난 피해자 개인에 대한 보상과 명예회복에 우선해 종교인으로서 입은 정신적 피해와 일방적인 언론 보도로 인해 빚어진 피해 보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월주 스님은 "1980년 10월 27일 스님과 불교계 인사 153명을 강제로 연행했고, 30일 국군과 경찰 병력 3만2천여 명이 전국의 사찰과 암자 5천700여 곳을 군홧발로 짓밟았다"며 "나 역시 27일간 서빙고 지하실에서 취조 등 정신적 고문을 당했다"고 회고했다. 이날 10.27심의위원회는 역사교육관 건립 사업비 1500억원을 정부에 요청한 것과 관련해 산출기준을 명확히 제시하고 특별법 일부개정에 대한 의견 등을 교환했다.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층
  • 대표전화 : (02) 734-7336
  • 팩스 : (02) 6280-25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대표 : 이석만
  • 사업자번호 : 101-11-47022
  • 법인명 : 불교닷컴
  • 제호 : 불교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0508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6-01-21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불교닷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불교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san2580@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