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등 지속 진행 계획…생필품 전달도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인 김포 가연마을(원장 재현 스님)이 전국체신노동조합(위원장 이항구)과 지난 8일 자매결연을 맺고 사랑과 나눔의 봉사활동을 펴나갈 계획이다.
체신노조는 자매결연에서 김치냉장고와 생활인 정서함양 및 취미활동에 필요한 CD겸용 카세트 플레이어 5대와 기저귀를 비롯한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가연마을에 전달했다.
이항구 위원장을 비롯 조합본부 전임 직원과 전임 간부로 구성된 체신노조 봉사단은 제27대 집행부를 출범하면서 경제위기 속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세상을 연다는 취지로 지난 1월 가연마을 첫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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