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사장 직무대행 영담스님)는 3일 오후 4시 재단 이사장실에서 재단 임원 간담회를 갖고 이사회 일정 등 현안을 논의했다.
1시간 가량 시종 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사들은 10여분만에 이사장 선출을 위한 차기 이사회 소집동의서에 서명했다.
13일 이사회에서는 이사장 선임에 대한 건 외에 △2009학년도 예산안 승인의 건 △산학협력관 및 민자협력의 건 △국제관 건립에 관한 사항 등은 논의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영담(이사장 직무대행), 영배, 성타, 정련, 정호, 혜림, 성관, 수인 스님과 오영교(총장), 허천택, 최규철 이사 등 11명이 참석했다. 동안거 중인 정념스님(월정사 주지)과 전순표 이사(총동창회장)는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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