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법장 스님 지시로 영담 스님 뒷조사"
"고 법장 스님 지시로 영담 스님 뒷조사"
  • 이혜조 기자
  • 승인 2008.11.13 19:15
  •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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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영씨 주장 "사법적 판단 앞서 호법부서 중징계를"

영담 스님이 사찰 재산을 개인재산처럼 유용했다며 스님 등 110여 곳에 관련 문건을 돌리고 영담 스님을 고발한 조대영 바른불교도총연합회 부총재는 최초 전 총무원장인 고 법장 스님의 지시로 문제를 제기했다고 주장했다.

원적에 든 스님을 배후로 지목함에 따라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워졌을 뿐 아니라 사자에 대한 명예훼손 우려가 높고, 수덕사 등 문중의 거센 반발이 예상되는 등 파문을 예고하고 있다.

조대영 부총재는 13일 오후2시 조계사 뒤 산중다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법장 스님의 개입을 조심스럽게 거론했다.

조 부총재는 이날 나눠 준 기자 회견문에서도 "영담 스님의 막행막식한 행동들을 지켜보다가 종단 원로스님으로부터 영담 스님의 사찰 재산 은닉 혐의를 지적해줬던 것을 상기해 다시 석왕사 토지 내역을 조사하게 됐다"고 명시했다. 조 부총재는 "원로스님은 돌아가신 분으로 나중에 다시 설명하겠다"고 했다.

조 부총재는 "불교(중앙)박물관 문제로 영담 스님이 문서를 돌리자 큰 스님이 나를 불러 이런 게 있으니 조사해라. 버르장머리를 고치겠다. 자기 잘못된 것은 뭐 하면서...라고 했다. 그 스님(법장 스님)도 비리를 다 알고 있었다. 땅 지번과 서류를 주면서 자기는(영담 스님을 지칭) 더 XXX X이라며 조사를 지시했다"고 했다.

"큰 스님이 법장 스님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조 부총재는 "다들 잘 알지 않느냐. 내 입으로 말할 필요가 없다"면서도 거듭되는 질문에 "법장 스님과의 관계는 20년 전 서의현 총무원장 과 싸울때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했다.

그는 "(의현스님과 싸울 당시)법장 스님도 음지서 지원을 많이했다. 지원 받으로 서광사에 내려가고 했다.그런 인연이다"고 했다. 

다른 기자가 "그럼 법장 스님이 맞는 것 같은데 왜 당시에는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냐"고 묻자 조 부총재는 "법장 스님이 돌아가셔서 진행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총무원이 석왕사 부동산 취득 등과 관련해 허가해 준 사항이 담긴 서류도 법장 스님으로부터 건네받았냐는 질문에 그는 "맞다"고 했다.

바른불교회와 바른불교도총연합회의 관계에 대해 그는 "2007년 6월 30일 하림각에서 300여 명이 모여 출범했으며, 지난 봄에 임원 결의에 따라 바른불교도총연합회로 명칭을 바꿨다"고 했다.

그는 이어 "기자회견문 성명서는 물론 영담 스님에 대한 문제제기도 바른불교도총연합회 임원 결의에 따라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회의록을 보여달라는 취재진의 요청에 "사무실에 있다. 지금 양 회장이 세검정 쪽에 있어 보기 어렵다"고 했다.

조 부총재는 경찰 조사 태도에 대해서도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영담 스님이 부천지역 유지여서 부천경찰서가 영담 스님 편을 든다"고 했다. 기자들이 "경찰이 영담 스님 편을 든게 사실이냐"고 묻자 그는 "만약 편을 든다면 내 편을 들겠느냐. 영담 스님 편을 들것이다는 의미다"라고 말을 바꿨다.

그는 경찰을 믿지 못해 종단 승인 사항 등 몇가지 서류는 검찰에 제출하겠다고도 했다.

취재진이 "이번 사태를 요약하면 삼보정재의 사유화를 막자는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 조 부총재가 사무장으로 있는 안양암의 경우 조계종 사찰에서 개인명의로 넘어갔는데 이를 바로잡으려고 주지나 개인 권모씨에게 따져본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조 부총재는 안양암이 개인명의로 넘어간 사연을 소개한 뒤 "안양암은 되돌릴 수 없다"고 했다.

 


다음은 조대영씨의 일문일답 전문이다.

 

스님이 같이 일을 하고, 영담 스님과 화해... 얘기한 적이 없다. 왜 그러냐 하면 시비를 해올 줄 알았는데 고소를 했기 때문에 같이 대항을 했다고 표현했다. 전혀 협상을 거론해본 적이 없다. 정정보도를 해주시라. 재산 목록을 넘겨준 공무원 전혀 없다고 생각해 주시라. 사무실이 우리 사무실이다. 스님이 만들어준 사무실이 전혀 아니다. 정정보도해달라.

괴문서 아니다. 익명의 문서? 문서는 정확한 거다. 관공서에서 발행한 등기부등본에 의한 서류다. 보탬과 빠짐없이 그대로 한 것이다. 이혜조기자는 괴문서라고 했다. 정정보도하라.

집사람 관계 스님의 설 등을 실은 것은 내가 보지 못했다. 원본이 있으면 달라. <일요신문>  이모 기자와 수백 통 전화한 것 없다. 내가 법무교화신문 국장이었고 시대불교신문으로 바꾼 사람이 나다. 근거 없는 이야기를 쓰지 않는다. 그런데 (불교닷컴은) 전혀 근거 없는 내용을 썼다.

전화통화를 하면서 이런 말을 한 적이 없다. 스님과 일을 했는데 나중에 안하겠다고 하고, 영담 스님이 전화와서 야단치고 화해할 줄 알았다는 말도 한 적이 없다. 시비를 해오지 않고 고소를 해와 대항을 하게됐다는 얘기를 한 것이다. 협상을 거론해 본적이 없다. 정정보도를 이기자가 해달라.

내게 재산을 넘겨준 공무원이 밝혀질 것이다고 (보도)했는데 전혀 공무원 그런 것 없다. <불교포커스>도 사무실은 스님과 무관하다. 우리 사무실이다. 정정해 달라.

- 7-8개월 걸렸다. 처음에 큰 스님에게 자료를 넘겨받았는데 돌아가셔서 내버려두고 말았다. 지난해 동대사건부터 언론에 영담 스님 관련 기사가 나오더라. 종단 중앙종회서 거론도 못하고, 기자협회와 자정센터에서도 징계를 요청했는데 전혀 움직이지 않더라. 그래서 바른불교연합회에서 이거 예전에 내가 하던 게 있는데 요걸 한번 조사를 해봐야 되겠다하니 전부 그렇게 해보자 해서, 해보니 처음에 나는 이렇게 까지 많은 부동산이 영담 스님 앞으로 되어 있는지 몰랐다. 한 2만 여㎡ 되는게 5천㎡ 밖에 안 남아 있고, 내가 부천동네 등기부를 안 떼어 본게 없다. 계속 나오더라. 내 능력으로 그것 밖에 안 된다. 더 있는지도 모르겠다. 공동담보를 통해 또 다른 번지떼고 해서 계속 추적했다. 올 4월까지 했다. 몇 달 정리했다.

더 있을 지도 모른다?
- 내가 확인한 것은 거기까지다. 없는 줄도 모른다.

더 조사하실 건가?
- 이 정도했으면 조사기관 사법당국에서 할 일이지. 더 이상은... 우리는 또 다른 부정부패 감시할 따름이다.

회견문에 보면 '전문 부동산 브로커들이나 할 수 있는 일이다'라고 했는데 구체적인 사례로 본다면 어떤게 있나?
- 맨 처음에 고산 스님과 홍복남 보살이 기증한 땅이 있다. 나중에 고산 스님이 또 한게 있고 이 두 필지를 그게 29-12호와 8호다. 이 것을 같은 날 12호에서 백평 정도 분할해서 8호에 넣고, 8호에서 2-3백평 를 분할해서 다시 12호에 넣었다. 부동산 전문가도 이해를 못하겠다더라. 8번 10번 이렇게 하다가 결국 자기 앞으로 넘겨가 버린다. 이런 것을 보면서 사람들이 도저히 일반인으로서는 상상도 못한다고 하더라. 등기도 없이 토지대장만 그렇게 이전했다가 싹 없애버렸다.

분할 합병과정에서 자기명의로 돌리는 고차원적인 수법을 썼다는 건가?
- 그렇다. 다른 사람이 봐서는 전혀 모른다. 12호 8호 두 개를 놓고 보기 전에는 알 수가 없다.

조사 과정에서 자료를 불법적으로 취득한게 있나?
- 정당하게 돈 주고 발행했다.

본인의 돈으로 땅 구입해서 지인 명의로 차명거래를 한 것이 부동산실거래법에 위반이냐 아니냐를 지난 기자회견에서 물어봤다. 이번 고발장에도 들어있나?
- 들어 있다.

영담 스님이 앞서 고소를 했는데 조사는 어떻게 되고 있나?
- 부천경찰서에서 조사를 다했다. 대질심문도 했다. 경찰은 그런데 부동산 관계로 안하고 자꾸 뭣때문에 서류를 돌렸는지만 묻더라. 그래서 서류 몇 건을 경찰에 안주고 검찰에 내기로 했다.

그렇다면 영담 스님과 경찰이 가깝다고 보나.
- 자기 관할 경찰서니까. 부천에서는 자기말대로 대단한 유지다. 아무래도 내편 들겠나. 영담 스님 편들지. 경찰에서는. 검찰로 올라가야 정당한 조사가 이뤄질 걸로 본다.

경찰에서 영담스님 편을 들고 있다고 분명히 얘기했다.
- 아니다. 들면 내 편 들겠느냐, 영담 스님 편을 들겠다는 거지. 들고 있다는 것은 아니고.

변호인의 조력을 받았나?
- 제출한 고발장은 우리 변호사 양모씨가 썼다.

처음에 말했던 스님, 큰스님 이름은 밝힐 수 있나?
- 돌아가신 분인데 존함은 밝힐 필요 없고, 이 양반이 영담 스님이 총무원 박물관 건을 가지고 조사를 쭉해서 돌린 게 있다. 그 때 그걸 보고 '너 좀 와봐라. 이 놈이 아주 못되게 해놨는데 요런 게 있으니까 니가 한번 조사를 해봐라' 라고 해가지고 (자료를)받은 거다. '이거 그냥 놔둬서는 안되겠다. 버르장머리를 고쳐야지 이놈이 아주 자기 잘못된 거는 생각안하고 남만 헐뜯고 있는데 니가 이거 한번 확인을 해봐라' 이래가지고 그 당시 확인을 하다가 이분이 갑자기 돌아갔다.

그 스님도 구체적인 비리 사실을 알고 있었던 건가?
- 있었으니까 그걸 나한테 다 넘겨준 것 아니야. 지번 몇 개하고 (경찰에)내지 않은 공문서 서류는...

그 큰스님이 법장 스님이냐?
-돌아가신 분 존함을 내가 얘기하고 싶지 않다. 그렇게만 해달라. 여러분들이 다 알고 계시는 분이니까.

정황상 예측컨데 법장 스님이 맞는 것 같은데 부총재랑 관계는?
- 20년전으로 올라간다. 서의현 원장과 싸울 때 내 명의로 직무정지가처분을 했다. 그 때 법장 스님이 우리쪽에서 지원을 많이 했다. 지원 받으러 내가 서광사를 자주 내려갔다. 음지에서 지원을 많이 했다. 서의현 원장하고 강남 총무원과 싸울 때 강남 총무원에서 내가 심부름 다했다.

그 때는 왜 조사를 안했나?
- 돌아가시니까 닫아버렸다. 그래서 나도 뭐 나하고 상관없는 일이라 필요도 없고, 이유도 없고. 그 당시 영담 스님을 알지도 못했다. 유인물 돌릴 때 그 때 영담 스님이라고 알았다.

종단 허가사항도 그 때 법장 스님에게 받았나?
- 맞다. 그걸 경찰에서 내놓으라고 하더라. 경찰에 못준다. 당신들 믿지 못하니까 검찰로 주겠다고 했다.

상식적인 선에서 아무런 관계도 없고 이유도 없는데 8개월 동안 한 스님을 조사한다는게 설득력이 없는데?
- 이득과는 관계없다. 경제적인 것 가지고 싸운 적 없다. 바른불교도총연합회가 남에게 손벌릴 정도로 어려운 사람 없다. 이사부터 전부다 회사 중역 사장들이다. 배후설은 없다. 바른불교도총연합회에서 하는 일인데.

바른불교도총연합회와 바른불교회는 무슨 관계냐?
- 처음에 바른불교회라고 개원했다. 친묵단체 같아서 종단 일하는데 좋지 않다. 바른불교도총연합회에서 이사회를 거쳐 이름 바꿨다. 올 봄에 임원회의를 했다.

안양암은 누구 절인가
- 권모씨 절이다.

안양암은 당초 조계종 절이었는데 결국 권 대표에게로 넘어갔다. 이 과정에서 조 부총재가 관여한 적 있나.
-그런 것 없다.

그런데 어떻게 안양암 사무장을 하나
-뭐 그 전부터 잘알았다.

그럼 양산 스님 있을 때 알았나
- 양산 스님보다 내가 더 ... 뭐 양산 스님이 잘 알지만 예전부터 잘 알았다. 권씨가 살림을 좀 맡아달라해서.

경찰 진술내용중에 '부인이 조 부총재를 관음사 사무국장이다'라고 진술했다던데?
- 전혀 무관하다. 경찰이 나쁜 놈이다. 그런 거짓말을 . 나한테도 그러더라. 내가 헛소리하지 말라고 했다. 사당동 관음사하고는 아무 관련 없다.

종하 스님하고는 개인적인 인연인가?
- 종단 어른이니까. 1988년도 서의현 원장과 싸울 때 강남 쪽 스님이니까 인사하고 알게 된거다. 명절 때 세배가고 인사가는 거다. 나는 사법당국서 규명해서 조사를 해달라는 거다. 정당하다 하게되면 조계종 스님들 다 자기땅 만들어 가겠지.

바른불교도총연합회가 이번 일 외에 종단을 바로세우기 위해 활동한 것은 뭐가 있나.
-없다. 이번이 첫 케이스, 활동이다. 지난해 6월 30일 창립 후 추석 지나고 나서 시작한 것이다.

고발장에는 바른불교도총연합회 대표고발인이라고 돼 있는데 주소지는 왜 안양암인가?
- 삼선빌딩은 회장이 있고, 나는 안양암에 살고 있으니까 나한테로 연락을 하라고 그렇게 한거다.

기자회견문은 명칭은 없고, 성명서는 바른불교도총연합회 일동이라고 했는데 이것도 임원회의를 거친 건가.
- 그렇다. 임원회의를 거쳤다.

임원은 몇 명이고 회원은 몇명인가?
- 이사가... 회원은 엄청나게 많다. 내가 볼 때 한 300명 그 때 넘었다.

비용은 연합회가 댄 건가 개인 것인가?
- 그 뭐 비용 얼마 안든다. 등기부 한통에 700원이다. 안양암에서 그래도 내가 살림을 내가 다 살고 있다. 일년 예산이 한 1억7천 정도 된다.

부총재 문제제기의 근본취지가 삼보정재를 영담 스님이 사유화했다는 것인데. 삼보정재가 안동권씨 감은사 권대표 개인에게 넘어간 안양암의 사무장으로서 대표나 주지 스님등에게 되돌릴 의향이 없느냐 제시해 봤느냐?
- 그거 지금 되돌릴 수 없다. 채무가 많아 되돌려도 갈 때가 없다. 전 주지가 권씨에게 팔아먹어 버렸다. 원래 창건주가 조계종이었는데 대처승이다보니 태고종으로 갔다. 당시 조계종의 큰 스님이었다. 원효종 총무원장하던 법흥 스님이 원효종으로 가져오시오 해놓고 법흥 스님이 다 팔아먹었다. 건설회사로 넘어가 아파트 들어서게 된 걸 권씨가 절로 보존하기 위해 사들였다. 27년을 재판해서 권씨가 원효종에 11억 원을 더 주고 가져갔다. 조계종에서 선거 때만 되면 주지 발령 낸다. 조계종 웃긴다. 표 하나 만들려고 그 짓을 한다.

공익을 위해 시작한 거였으면 처음부터 익명으로 안하고 단체명의로 했어야 하지 않나?
- 익명으로 한 것은 전화오면 귀잖을 것 같아서. 그렇게 해 놓으면 종단서 처리할 줄 알았다. 중앙종회 두번 열려도 거론안돼.

그래도 이해가 안간다. 개인이 아니라 바른불교총연합회 차원에서 정화를 위해 하는 거다. 시끄러워 질 것 같아서 그랬다는데..
- 내가 전화받기 싫어서 그랬다.

이 정도 사업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목적사업에서 의사처리 과정이나 이런 것을 위임받거나 아니면 의결을 해야 맞는 것 아니냐. 익명으로 한 것은 왜? 의결은 했나?
-보내는 것은 알았지만 무슨 명목으로 하는지는 몰랐을 거다. 문제는 없다.

그러니까 괴문서 소리를 듣는 것 아니냐?
- 문제 전혀 없다.

최초에 법장 스님으로부터 문건을 넘겨받을 때 석왕사가 영담 스님 것이라는 것을 몰랐나. 창건주가 영담 스님 아니냐?
- 창건주가 무슨 영담 스님이냐. 고산 스님이다.

공동 창건주가 영담 스님과 도리천 스님으로 돼 있지 않느냐?
- 도리천 스님으로 돼 있는 것을 믿을 수도, 내가 총무원 가서 확인해 보자고 할 수도 없고, 땅 자체가 고산 스님과 홍복남, 홍복남 보살 돈이라고 알고 있다. 경찰에서 보니 영담 스님이 내 돈을 줘서 사면서 고산 스님 홍복남 명의를 빌렸다고 진술하더라. 내가 이런 걸 가지고 오늘 여기서 따질 것없다 하고 말았다. 그 당시 자기 돈이 어딨나.

최초 매매대금은 얼마인가?
- 모른다. 고산스님이 창건한 걸로, 홍복남 보살이 시주해서 창건한 걸로 천하가 다 아는데.

향후 계획은?
- 사법처리 시효도 지나고, 땅 사고 팔고 한 것은 사법처리 기간 지났는지 모르지만 은행 대출 근저당은 현재도 유효하다. 사법당국서 벌금형하면 방식이 없겠지만, 사법당국에서 처리하라는 게 아니고 호법부 자체에서 처리해야 한다. 추가 자료는 아직 없다. 영담 스님이 고소한 건은 대질심문하고 조사 끝났다. 사법당국의 판단만 남았다. 30 몇억 대출받을려면 재산 100억원 넘는다. 영담 스님 앞으로 된게. 게다가 돈 빼먹고, 대출해서, 석왕사 앞으로 매매예약등기는 법적 구속력이 없다. 부천지청이 아니다라고 하면 항고하겠다. 공익을 위한 목적으로 공문서를 돌린거다. 괴문서 아니다. 내가 영담 스님에게 돈을 뜯어 내겠다는 것 아니다. 삼보정재를 되돌려 놓자는 거다.

임원회의록은 지금 바로 볼 수 있나
- 회사에 있을거다. 지금 양회장이 세검정 쪽에 있다니 내일 만나면 주겠다. 불교닷컴과 불교포커스도 앞으로 잘 좀 사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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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 2009-02-24 23:14:57
이 자들도 부처님 제자 맞습니까? 법장이고 영담이고 잘잘못을 가릴 가치도 없이, 하는 짓들이 시정잡배들만도 못합니다......... 이런 인물들이 종단을 좌지우지하다니......

아래 그참님 2008-11-15 13:24:37
틀린말이 하나도 없는것 같은데요.
논리가 딸리니까 개연적으로, 그물 던지기 식이네요...ㅎㅎㅎ

그참 2008-11-15 08:02:52
이쪽 저쪽 다니며 영담스님을 위해 댓글 보시를 너무 심하게 하시는군요.
적당히 하세요. 당신같은 사람의 행동은 영담스님 얼굴에 똥칠하는 모습입니다.
도대체 얼마나 타락한 패거리들이면 철없는 알바처럼 설쳐돼는 지.

지켜 봅시다 2008-11-15 03:14:48
스승과 상좌가 전생애를 받쳐 기적같은 불사를하고 있는데, 이렇게하면 진짜 천벌 안받겠나싶네..무슨벌을 어떻게 받나 우리 같이 한번 지켜봅시다.

기사좀 선별!! 2008-11-15 02:59:03
마스크라도 쓰시지, 쪽팔리게 cctv에 찍혀...ㅎㅎㅎ.
고소당하니까 맞고소라 참 죽여주시네.영담스님을 음해하기위해 진실을 호도하고 왜곡시켜 드라마를 쓰시는데,졸지에 스타되겠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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