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13일 지역밀착형 돌봄사업 ‘우주선’ 사업 시행에 앞서 주민 리더들과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우주선’은 양재1동 내 통·반장, 생활지원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주도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돌봄 공동체 사업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
2024년도에는 지역밀착형 사업의 일환으로써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주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지원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사업 오리엔테이션은 2024년 우주선 사업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계획을 점검하며 주민리더들의 협력체계를 마련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이경희 관장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문제 해결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우주선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주민과 지역사회가 협력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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