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립 동국대(총장 윤재웅)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영양가 높은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천원의 아침밥’은 학생들에게 5000원 상당의 조식을 1000원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2000원, 서울시·학교·학생이 각각 1000원씩 부담하는 구조다.
동국대는 이번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올해 말까지 10개월여 동안 월~금요일 운영한다. 서울캠퍼스 신공학관 1층 캠퍼스라운지 식당과 고양캠퍼스 BMC 누리터식당에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월·수·금요일 양식을, 화·목요일 백반을 학생 200명에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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