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NGO단체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가 지난 1월 22일 발생한 서천 특화시장 화재사고에서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온정을 손길을 보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지난 5일, 서청군청을 찾아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구호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거 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천태종 사회부장 진철 스님, (사)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 스님, 진창호 사무처장과 김기웅 서천군수, 이수미 복지증진과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구호물품은 △쌀 2560kg △속옷 △양말△물티슈 △핫팩 △마스크 △발세정 스프레이 △공기청정기 △곰팡이 제거제 △청소용 솔 △청소 가운 등 모두 3000만원 상당이다.
천태종 사회부장 진철 스님은 전달식 후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상인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진철 스님은 "갑작스럽게 큰 화재로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 특화시장 상인들의 아픈 마음을 달래주고 종단 차원에서 어떤 도움을 줄수 있는지 살피려 왔다. 군수아 피해민 모두 용기잃지 마시고 힘내시라."고 격려했다.
이에 김기웅 서청군수은 "정부와 기업등 지역사회에서 도움을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서천군도 시장 화재 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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