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노인복지관(관장 이병호)은 제일정형외과·내과의원과 함께 5일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대상으로 떡국을 나눴다.

수영구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은 만 60세 이상이거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약200명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번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에서는 음식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라는 의미로 떡국떡 200인분을 함께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으로 보다 나은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제일정형외과·내과의원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에 찾아오신 어르신의 배식을 도왔다.

제일정형외과·내과의원 관계자는“우리나라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에게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같이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뜻 깊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제일정형외과·내과의원은 매년 지속적인 물품 후원을 실천해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나눔 행사 등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올해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전달된 떡국 떡 400세트 중 200세트는 행사 당일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취약계층 어르신 명절 선물 지원을 위한‘행복상자’정나눔 행사 내 명절선물 꾸러미 물품으로 포함해 전달했다.

복지관 후원 및 자원봉사 관련 사항은 051-759-60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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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