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4일 오전 9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에서 총무원 호법부 상임감찰에 청목 스님을 임명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청목 스님에게 “종단과 총무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종단의 동량으로 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에 청목 스님은 “호법부 업무를 잘 익히고 서로 화합하면서 총무원장스님을 잘 모시겠다”고 답했다.
호법부 상임감찰 청목 스님은 혜거 스님을 은사로 2008년 수계(사미계 수지)했다. 봉암사 태고선원, 상원사 청량선원 등에서 안거를 지냈으며, 경기 광주 국청사, 전남 고흥 수덕사 주지를 역임했다. 현재 제주 한림정사 주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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