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3일 복지관에서 갑진년 시무식을 가졌다.

시무식에는 대한불교 천태종 관문사 도각 스님과 김보경 신도회장이 참석했다. 우수 직원, 모범 직원 표창장 수여식,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남부지회 표창장 전달과 직원들을 격려하는 신년 인사말 순으로 열렸다.

관문사 도각 스님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남을 돕고 헤아리는 사회복지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사회복지라는 직업은 자부심을 가질만한 좋은 직업이라 생각하며 모든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경희 관장은 “새로운 한 해 시작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도각스님의 말씀에 감사하며 2024년에도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와 주민과의 동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

서현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