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종단(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과 10개 종교단이 참여하는 (사)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묘장, 이하 한종사협)가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에서 '제18회 종교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통령비서실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 서울특별시 조미숙 복지기획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이신,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 서울시사회복지법인연합회 최창환 회장, 한국사회복지원로회 조성철 상임부대표가 참석했다.
제18회 종교사회복지대회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창동어르신복지관 박미연 부장, 제주원광요양원 유진우 사무국장,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이주미 과장,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정경애 담당관, 정선지역자활센터 최원재 센터장이 수상했다.
서울특별시장상은 유린보은동산 권태훈 과장, 연동복지재단 김주용 이사장, 은평외국인노동자센터 서신 과장, 신망애의집 안도준 시설장, 하늘씨앗지역아동센터 온민숙 시설장,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이다현 담당자, 서울특별시립평화로운집 이운승 원장,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장은정 팀장,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최은정 대리가 수상했다.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장상은 진각복지재단 법인사무처 김대해 과장, 영춘소망의집 김영민 원장,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평신도국 서은미 과장,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손대국 팀장, 시립브릿지종합지원센터 전성민 사무국장, 해피월드복지재단 정시몬 사무총장, 부산광역시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 정인혜 영양사, 원광모자원 기부식품제공사업팀 주영선 팀장, 사회복지법인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최승아 계장, 우만종합사회복지관 황재경 관장이 수상했다.
또한, 종교계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수고해 준 한종사협 25대 회장 김봉술 신부, 26대 회장 보인 스님, 이종성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됐다.
한종사협 회장 묘장 스님은 "우리나라 사회복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해 온 종교계사회복지의 활동을 기억하고 평가하며, 아름다운 상호협력과 고단한 노동으로 수고해주신 동료 여러분들과 오랜 세월 헌신한 수상자 분들에게도 사랑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