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허종국)은 1일 제15회 홍천군장애인탁구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총 30명의 선수가 참가해, 상급(잣나무부), 중급(까치부), 초급(진달래부)으로 구분해 탁구경기를 진행했다.

복지관은 “이번 홍천군장애인탁구대회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이 자신의 실력을 검증해보며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허종국 관장은“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 선수들이 모여 교류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친목도모 및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대회에 참가해주신 선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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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