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3~22일, 동국대, 제4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 성료
동국대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소장 정도 스님)는 지난달 13~22일 '2023 명상, 일상으로의 초대' 주제 제4회 서울 국제명상엑스포를 개최했다.
연구소는 이번 행사를 학술과 교육, 체험, 산업, 명상도서관, 문화 등 6가지를 주제로 진행했다.
연구소는 문체부가 지원하는 학술영역 명상콘퍼런스와 산업 영역에서는 명상과 산업, K-명상 개발 프로젝트, K-청소년 명상개발 프로젝트, 행복배달명상 등 교육영역과 함께 체험영역으로 명상토크, 간화선집중수행, 무문관 수행, 걷기순례명상, 응용명상, 전통명상, 선지식․지성인과의 만남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동국대 종학연구소장 정도 스님은 "올해 행사에서는 일반인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명상을 접할 수 있도록 6가지 주제로 프로그램을 세분화하고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해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서 "특히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관련 프로그램을 별도 콘텐츠로 제작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일상 속에서 꾸준히 명상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춰 큰 호응이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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