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값이 하늘을 찌른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불안에 떨고 있다. 대한민국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다면 지금 정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그들은 대한민국의 정부인가? 일본의 주구인가!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우리는 외친다. 윤석열은 물러나라!
일본이 지구 생명의 젖줄인 태평양에 후쿠시마 핵폐기수를 방류하겠다고 나섰다. 일본은 자신들이 버리는 물이 안전이 검증된 '처리수'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그렇게 안전하다면 일본 내에서 직접 사용하라는 세계인들의 상식적인 요구에는 묵묵부답이다.
지금 일본의 막무가내 행동을 전 세계가 규탄하고 있다. 그런데도 오직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만 이를 지지하고 있다. 불과 2년 전, 국민의힘 의원들은 일본 정부를 향해 방류 절대불가를 외쳤다. 지금은 어떤가. '괴담' 운운하며 국민의 입을 틀어막고, 일본 정부를 대신해 안전하다며 목청을 높이고 있다. 2년 새 획기적인 오염수 처리 방법이라도 등장했는가? 당장 어민들의 생존권과 국민의 밥상이 위협받고 있다. 그런데도 일본의 편을 드는 이유가 무엇인가?
강제징용과 위안부 문제를 일본의 사과와 배상 없이 한국 기업의 돈으로 해결하자는 제3자 변제안을 보면서 우리는 윤석열의 본질을 알았다. 후쿠시마 핵폐기수 해양 투기 문제를 보면서 우리는 윤석열의 실체를 확인했다.
윤석열 정권은 오늘의 한일관계를 100년 전으로 되돌리는 신(新) 내선일체 정권에 불과하다
이들은 결코 보수가 아니다. 진정한 보수는 국민의 안위와 국익을 최우선에 둔다. 자신의 기득권 유지를 위해 국익을 송두리째 넘기는 자를 어찌 보수라 할 수 있는가. 역사는 그들을 매국고하고 규정한다.
1905년 일본은 조선의 경제권을 장악하기 위해 강제로 차관을 떠안겼다. 이를 백성들의 힘으로 청산하고 국권을 회복하자는 항일 애국운동이 바로 국채보상운동이었다. 오늘 우리는 국채보상운동의 발원지 대구에서 제2의 항일운동을 선언한다. 항일의 도시 대구에서 친일 사대매국 정권의 퇴진을 외친다.
나라의 주권을 지키고 자신의 생존권을 지키려는 민중들의 투쟁은 정당하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탄압은 저항을 막을 수 없다. 윤석열 정부가 탄압하면 할수록 우리의 투쟁은 들불처럼 번져나갈 것이다. 대구에서 전국으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
핵폐기수 해양투기 온국민이 반대한다!
친일정권 매국정권 윤석열은 퇴진하라!
굴욕외교 민중탄압 윤석열은 퇴진하라!
2023년 6월 24일
윤석열 퇴진 시국법회 2차 대구 야단법석 참가자 일동
대형참사 선동질은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단연 세계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솔직히 세월호참사 당시에는 재미가 아주 솔솔했습니다.
그러나 후쿠시마 오염수의 선동 실적은 너무나도 참담합니다.
목이 터져라 외쳐댔지만 예상과 달리 국민들은 전혀 동요하지않았습니다.
이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목전에 도달했습니다만,
안타깝게도 예전과 달리 국민들은 차분하기만합니다.
우리 전라도만이라도 끝까지 똘똘 뭉친 화이팅을 당부드립니다!!!
대박났던 광우병의 추억이 너무나도 간절합니다만,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이재명의 대체불가 시그니쳐인 "뽑고 쑤시고 찢어버림"으로 난관을 극복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