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는 21일 오후 3시 한국불교태고종 전승관에서 녹색사찰운동 실천 협약식을 하고 녹색사찰운동을 공동으로 전개한다.
녹색사찰운동은 부처님의 생명존중의 가르침을 사찰과 불자들의 일상생활에서 실천해 기후위기와 생태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서자는 운동이다.
불교환경연대는 녹색사찰운동을 2018년부터 이어 오고 있다.
불교환경연대는 “한국불교태고종 전국비구니회와 녹색사찰운동 실천 협약은 2020년에 추진하고자 하였으나 코로나로 미뤄져 이번에 협약식을 하게 됐다.”며 “태고종 전국비구니회 회장 현중 스님은 녹색사찰 청정사 주지이자 불교환경연대 공동대표로서 녹색사찰운동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태고종 전국비구니회와 협약식을 통해 녹색사찰운동이 더욱 확산되기를 희망하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불교환경연대는 2020년 6월 15일 조계종 전국비구니회와 푸르니청정도량운동 협약을 체결했고, 현재 전국에 44개 사찰과 녹색사찰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법만 스님, 태고종 전국비구니회 회장 현중 스님, 한주영 불교환경연대 사무처장, 태고종 전국비구니회 주요 소임자 스님이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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