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위 ‘제주 4·3 75주기 추모재’…유족들 함께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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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3.04.06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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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탐라영재관 강당서·불교·천주교 등 4대 종교 추모의식 엄수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스님) 등 4대 종교시민단체들이 3일 서울 강서구 탐라영재관 강당에서 ‘제주 4.3 75주년 추모재’를 엄수했다.

추모재에는 불교, 천도교, 개신교, 원불교 등 4대 종교 단체가 연이어 추모 의식을 엄수했다. 사노위의 기도 의식에 참석자들은 헌화와 헌향을, 절과 묵념을 하며 4·3의 아픔을 위로했다.

사회노동위원회 시경 스님은 “75년 시간 동안 그 가족들은 잃어버린 부모 형제를 ‘이데올로기’라는 이름 아래 가슴속에만 묻고 지내야 했다.”며 “침묵의 세월은 특별법 제정과 개정으로 제주 4·3의 진상이 드러나고 있고 국가의 보상과 재심 재판을 통해 명예를 회복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2006년부터 시작한 유해 발굴로 지금까지 411구가 수습되었고 이중 141분만이 신원이 확인됐다.”며 “하지만 아직 유해 발굴조차 안 된 분, 신원 확인이 안 된 분도 많다. 이제 조금 가족들의 맺힌 한이 풀리는 것 같지만 진상규명, 유해발굴 등 아직 갈 길이 멀다.”고 했다.







시경 스님은 “제주 4·3은 현재 진행형”이라며 “드러나는 진실들이 기록으로 잘 남아 미래엔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제주 4·3 관련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추진위원회가 지난 2월 20일 출범했다.

스님은 “제주 4·3을 통해 극한적 이념 대립, 국가폭력의 폐해를 여실히 보아왔다.”며 “더 이상 이념 대립을 통한 국민의 갈라치기, 국가 권력의 폭력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경 스님은 “제주 4·3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며, 4·3 당시 사찰로 피신 온 주민들을 지키다 희생되신 스님들의 숭고한 그 뜻을 이어 이념 대립이 없는 사회, 생명이 존중받는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스님) 등 4대 종교시민단체들이 3일 서울 강서구 탐라영재관 강당에서 ‘제주 4.3 75주년 추모재’를 엄수했다.

추모재에는 불교, 천도교, 개신교, 원불교 등 4대 종교 단체가 연이어 추모 의식을 엄수했다. 사노위의 기도 의식에 참석자들은 헌화와 헌향을, 절과 묵념을 하며 4·3의 아픔을 위로했다.

사회노동위원회 시경 스님은 “75년 시간 동안 그 가족들은 잃어버린 부모 형제를 ‘이데올로기’라는 이름 아래 가슴속에만 묻고 지내야 했다.”며 “침묵의 세월은 특별법 제정과 개정으로 제주 4·3의 진상이 드러나고 있고 국가의 보상과 재심 재판을 통해 명예를 회복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2006년부터 시작한 유해 발굴로 지금까지 411구가 수습되었고 이중 141분만이 신원이 확인됐다.”며 “하지만 아직 유해 발굴조차 안 된 분, 신원 확인이 안 된 분도 많다. 이제 조금 가족들의 맺힌 한이 풀리는 것 같지만 진상규명, 유해발굴 등 아직 갈 길이 멀다.”고 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스님) 등 4대 종교시민단체들이 3일 서울 강서구 탐라영재관 강당에서 ‘제주 4.3 75주년 추모재’를 엄수했다.

추모재에는 불교, 천도교, 개신교, 원불교 등 4대 종교 단체가 연이어 추모 의식을 엄수했다. 사노위의 기도 의식에 참석자들은 헌화와 헌향을, 절과 묵념을 하며 4·3의 아픔을 위로했다.

사회노동위원회 시경 스님은 “75년 시간 동안 그 가족들은 잃어버린 부모 형제를 ‘이데올로기’라는 이름 아래 가슴속에만 묻고 지내야 했다.”며 “침묵의 세월은 특별법 제정과 개정으로 제주 4·3의 진상이 드러나고 있고 국가의 보상과 재심 재판을 통해 명예를 회복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2006년부터 시작한 유해 발굴로 지금까지 411구가 수습되었고 이중 141분만이 신원이 확인됐다.”며 “하지만 아직 유해 발굴조차 안 된 분, 신원 확인이 안 된 분도 많다. 이제 조금 가족들의 맺힌 한이 풀리는 것 같지만 진상규명, 유해발굴 등 아직 갈 길이 멀다.”고 했다.







시경 스님은 “제주 4·3은 현재 진행형”이라며 “드러나는 진실들이 기록으로 잘 남아 미래엔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제주 4·3 관련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추진위원회가 지난 2월 20일 출범했다.

스님은 “제주 4·3을 통해 극한적 이념 대립, 국가폭력의 폐해를 여실히 보아왔다.”며 “더 이상 이념 대립을 통한 국민의 갈라치기, 국가 권력의 폭력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경 스님은 “제주 4·3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며, 4·3 당시 사찰로 피신 온 주민들을 지키다 희생되신 스님들의 숭고한 그 뜻을 이어 이념 대립이 없는 사회, 생명이 존중받는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시경 스님은 “제주 4·3은 현재 진행형”이라며 “드러나는 진실들이 기록으로 잘 남아 미래엔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제주 4·3 관련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추진위원회가 지난 2월 20일 출범했다.

스님은 “제주 4·3을 통해 극한적 이념 대립, 국가폭력의 폐해를 여실히 보아왔다.”며 “더 이상 이념 대립을 통한 국민의 갈라치기, 국가 권력의 폭력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경 스님은 “제주 4·3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며, 4·3 당시 사찰로 피신 온 주민들을 지키다 희생되신 스님들의 숭고한 그 뜻을 이어 이념 대립이 없는 사회, 생명이 존중받는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스님) 등 4대 종교시민단체들이 3일 서울 강서구 탐라영재관 강당에서 ‘제주 4.3 75주년 추모재’를 엄수했다.

추모재에는 불교, 천도교, 개신교, 원불교 등 4대 종교 단체가 연이어 추모 의식을 엄수했다. 사노위의 기도 의식에 참석자들은 헌화와 헌향을, 절과 묵념을 하며 4·3의 아픔을 위로했다.

사회노동위원회 시경 스님은 “75년 시간 동안 그 가족들은 잃어버린 부모 형제를 ‘이데올로기’라는 이름 아래 가슴속에만 묻고 지내야 했다.”며 “침묵의 세월은 특별법 제정과 개정으로 제주 4·3의 진상이 드러나고 있고 국가의 보상과 재심 재판을 통해 명예를 회복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2006년부터 시작한 유해 발굴로 지금까지 411구가 수습되었고 이중 141분만이 신원이 확인됐다.”며 “하지만 아직 유해 발굴조차 안 된 분, 신원 확인이 안 된 분도 많다. 이제 조금 가족들의 맺힌 한이 풀리는 것 같지만 진상규명, 유해발굴 등 아직 갈 길이 멀다.”고 했다.







시경 스님은 “제주 4·3은 현재 진행형”이라며 “드러나는 진실들이 기록으로 잘 남아 미래엔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제주 4·3 관련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추진위원회가 지난 2월 20일 출범했다.

스님은 “제주 4·3을 통해 극한적 이념 대립, 국가폭력의 폐해를 여실히 보아왔다.”며 “더 이상 이념 대립을 통한 국민의 갈라치기, 국가 권력의 폭력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경 스님은 “제주 4·3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며, 4·3 당시 사찰로 피신 온 주민들을 지키다 희생되신 스님들의 숭고한 그 뜻을 이어 이념 대립이 없는 사회, 생명이 존중받는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스님) 등 4대 종교시민단체들이 3일 서울 강서구 탐라영재관 강당에서 ‘제주 4.3 75주년 추모재’를 엄수했다.

추모재에는 불교, 천도교, 개신교, 원불교 등 4대 종교 단체가 연이어 추모 의식을 엄수했다. 사노위의 기도 의식에 참석자들은 헌화와 헌향을, 절과 묵념을 하며 4·3의 아픔을 위로했다.

사회노동위원회 시경 스님은 “75년 시간 동안 그 가족들은 잃어버린 부모 형제를 ‘이데올로기’라는 이름 아래 가슴속에만 묻고 지내야 했다.”며 “침묵의 세월은 특별법 제정과 개정으로 제주 4·3의 진상이 드러나고 있고 국가의 보상과 재심 재판을 통해 명예를 회복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2006년부터 시작한 유해 발굴로 지금까지 411구가 수습되었고 이중 141분만이 신원이 확인됐다.”며 “하지만 아직 유해 발굴조차 안 된 분, 신원 확인이 안 된 분도 많다. 이제 조금 가족들의 맺힌 한이 풀리는 것 같지만 진상규명, 유해발굴 등 아직 갈 길이 멀다.”고 했다.







시경 스님은 “제주 4·3은 현재 진행형”이라며 “드러나는 진실들이 기록으로 잘 남아 미래엔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제주 4·3 관련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추진위원회가 지난 2월 20일 출범했다.

스님은 “제주 4·3을 통해 극한적 이념 대립, 국가폭력의 폐해를 여실히 보아왔다.”며 “더 이상 이념 대립을 통한 국민의 갈라치기, 국가 권력의 폭력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경 스님은 “제주 4·3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며, 4·3 당시 사찰로 피신 온 주민들을 지키다 희생되신 스님들의 숭고한 그 뜻을 이어 이념 대립이 없는 사회, 생명이 존중받는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스님) 등 4대 종교시민단체들이 3일 서울 강서구 탐라영재관 강당에서 ‘제주 4.3 75주년 추모재’를 엄수했다.

추모재에는 불교, 천도교, 개신교, 원불교 등 4대 종교 단체가 연이어 추모 의식을 엄수했다. 사노위의 기도 의식에 참석자들은 헌화와 헌향을, 절과 묵념을 하며 4·3의 아픔을 위로했다.

사회노동위원회 시경 스님은 “75년 시간 동안 그 가족들은 잃어버린 부모 형제를 ‘이데올로기’라는 이름 아래 가슴속에만 묻고 지내야 했다.”며 “침묵의 세월은 특별법 제정과 개정으로 제주 4·3의 진상이 드러나고 있고 국가의 보상과 재심 재판을 통해 명예를 회복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2006년부터 시작한 유해 발굴로 지금까지 411구가 수습되었고 이중 141분만이 신원이 확인됐다.”며 “하지만 아직 유해 발굴조차 안 된 분, 신원 확인이 안 된 분도 많다. 이제 조금 가족들의 맺힌 한이 풀리는 것 같지만 진상규명, 유해발굴 등 아직 갈 길이 멀다.”고 했다.







시경 스님은 “제주 4·3은 현재 진행형”이라며 “드러나는 진실들이 기록으로 잘 남아 미래엔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제주 4·3 관련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추진위원회가 지난 2월 20일 출범했다.

스님은 “제주 4·3을 통해 극한적 이념 대립, 국가폭력의 폐해를 여실히 보아왔다.”며 “더 이상 이념 대립을 통한 국민의 갈라치기, 국가 권력의 폭력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경 스님은 “제주 4·3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며, 4·3 당시 사찰로 피신 온 주민들을 지키다 희생되신 스님들의 숭고한 그 뜻을 이어 이념 대립이 없는 사회, 생명이 존중받는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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