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3월 31일 우면주민과 선한 일촌맺기 ‘우주선’ 사업의 2023년 발대식을 가졌다.
‘우주선’은 양재1동 내 통·반장, 생활지원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이 저소득 취약계층 또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돌봄 공동체 사업이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복지관은 ”올해부터 발굴 활동의 지역적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사회복지학과 재·휴학생으로 구성한 대학생 서포터즈 총 12명을 모집해, 양재1동 내에서도 서초 네이처힐과 LH서초 아파트 단지를 중점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2023년 우주선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참여자 선서·위촉을 통해 공식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경희 관장은 “우주선은 복지 사각지대의 주민을 발굴하여 욕구에 맞춘 인적·물적 지원을 연결해 드리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지역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활동할 주민리더와 대학생 서포터즈를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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