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주사 고판화박물관 20주년 기념 제14차 고판화 해외 학술답사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7~11일 일본 정토만다라 답사를 위해 교토 나라 등을 방문했다.
고판화박물관은 이번 답사에서 정토만다라인 ‘관경만다라 판목’ 소장처인 나라 원흥사문화재연구소, 나라 아미타사, 교토 역사자료관, 나라 당마사 서남원 등에서 연구 조사 행사를 진행했다. 답사에는 한선학 회장(한국고판화학회), 심영신 교수(숭실대), 이승희 부회장(동양미술사학회), 정찬민 이수자(국가무형문화재 각자장), 박주연 박사(일본 도시사대) 등이 참여했다.
고판화박물관은 “이번 해외 학술답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3년간 중단됐던 해외학술답사를 재개하는 첫 번째 답사이다. 2023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한국고판화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14차 해외 고판화학술답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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