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옥천사 주지 마가 스님이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기금과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불사에 1500만 원을 희사했다.
마가 스님 등은 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에서 아름다운동행 이사장(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해 기금을 기탁했다.
마가 스님은 “종단 안정과 발전, 종단과 상생하는 마음으로 자비명상 회원과 십시일반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
진우 스님은 “언론에서 한국명상진흥원 명상학교 개교 소식을 들었다”며 “현재 선과 명상을 종단 차원에서 대중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준비 중인데 머리를 맞대고 함께 하자”고 했다.
마가스님은 “명상학교에는 1,100명이 지원해 4월부터 온·오프라인 수업이 시작한다. 최고의 교수진으로 힐링 멘토를 섭외해서 시행한 뒤 차후에 총무원장 스님을 모시고 연찬회나 세미나를 열어서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전달식에는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 스님, 미래본부 사무총장 성원 스님과 사무국장 지안 스님, 자비명상 총동문회장 혜진 스님과 김창월 부천 길상사 신도회장(자비명상 회원)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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